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3. 21)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5
  • 작성일2022-03-22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줄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공공 실내체육시설도 재개장했는데요.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방심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음

- 전주 덕진수영장, 운동하는 사람들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음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석 달 넘게 운영을 중단했던 전주시 공공 실내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음

- [조용익/전주시설공단 수영장운영부장] "코로나가 정점에서 어느 정도 소강상태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실내체육시설 개장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 실제로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임

-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15일 역대 최다인 1만7천여 명을 기록한 뒤 닷새째 줄고 있음

- 특히 지난 주말에는 1만 명 밑으로 내려왔음

- 하지만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게 전라북도 방역당국 설명임

-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이 40퍼센트를 넘으면서 정점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임

-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유행의 정점이 2번이 아닌 1번으로 대신 지속 기간이 조금 길어질 수가 있습니다.“

- 이번 주까지 신규 확진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 확진자 관리에 의료진 부담이 큰 만큼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음

- 한편 코로나19와 환절기로 인해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화장이 제때 이뤄지지 않자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음

- 전주와 익산 등 5개 화장장의 운영 횟수를 54차례에서 78차례로 늘리고 코로나19 사망자도 예약 순서에 따라 화장하기로 했음

- 또 한식을 앞두고 늘고 있는 매장 유골의 화장도 다음 달 15일까지는 받지 않기로 했음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음

- 지역 균형발전 특위는 경북 출신인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전북 출신인 정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인선 과정에서 지역 대표성을 반영했다는 평가임

- 정 의원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새 정부 국정 과제에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 관련 대선 공약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는 가운데 일부 후보가 부적격자로 판정됐음

-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 위원회는 지금까지 1백70명의 신청자를 검증한 결과 음주운전 전력자 등 4명을 배제하고 나머지 1백66명에게 예비후보 등록 자격을 부여했음

- 민주당은 오늘도 검증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체장과 지방의원 출마 예정자의 범죄경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어 검증위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새만금에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여러 사업들이 추진되는 있는데요,

정부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새만금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한 가운데 종합지원센터가 착공됐음

-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잇따라 추진되는 새만금임

- 오는 2029년까지 10조 원이 투입돼 2백2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2.4GW의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 풍력단지가 들어섬

- 1.2GW의 수상 태양광 발전 단지와 그린수소 단지 조성도 추진됨

- 정부는 3년 전 이런 새만금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했음

-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을 한데 모아 관련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임

-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종합지원센터가 첫 삽을 떴음

- 완공 시기는 내년 7월, 2백억 원을 들여 짓는 센터는 전력거래센터와 법률지원센터, 세미나실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돕게 됨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입주기업과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등 단지를 활성화해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 가게 될 것입니다.

- 정부는 우수 입주기업을 에너지 특화기업으로 지정해 세금 감면과 보조금 우대 같은 혜택을 줄 예정임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무엇보다 지자체 주도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특화기업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새만금 등 전국에 모두 6곳으로 종합지원센터 착공은 새만금이 처음임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19명으로 이틀째 1만 명 아래를 기록했음

- 지역별로 전주가 3천1백59명, 익산 1천3백58명, 군산 1천2백34명 등임

- 누적 확진자는 27만1천4백 명임

- 전체 병상 가동률은 49%로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8%임

- 재택치료자는 5만4천7백66명임

-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률이 오르고 있어 예상보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전라북도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한 달에 30만 원씩인 전북형 청년수당 지급을 시작했음(J)

- 대상은 농업과 임업, 어업 종사자와 문화예술인, 중소기업 근로자 등 모두 2천4백10명임

- 지난해 1천 명보다 2.4배 늘었음

- 만 18살에서 39살인 이들은 신용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1년간 수당을 받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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