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어제(19일)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7백 명으로 집계됐음
- 전주 3천9백10명, 군산 1천7백21명, 익산 1천58명, 정읍 5백87명, 완주 5백49명 등임
- 재택치료자는 5만9천3백11명, 병상 가동률은 47퍼센트이고 누적 확진자는 26만3천4백81명임
○ 6·1 지방선거가 이제 70일 정도 남았습니다.
주요 정당마다 공천을 위한 후보 검증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공천 방식과 일정을 살펴봤음
-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15일,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꾸려 범죄 경력을 살피고 있음
- 대상은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임
- 강력범죄와 음주운전, 뺑소니, 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전과가 있거나 투기성 다주택자인 경우 예비후보 자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음
- 검증위원회를 통과하면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고 경선 참여 자격이 생김
- 경선은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가 맡아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임
- 도지사 후보 검증과 공천은 중앙당에서 같은 절차를 밟아 진행함
- 민주당이 정치 교체를 강조해온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공천 쇄신안을 내놓을지가 변수임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달 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후보 공모에 들어가 다음 달 말까지 후보를 정할 예정임
- 후보 자격 검증과 역량 평가, 경선 관리 등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일원화했음
- 아직 세부 기준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대로라면 성범죄자와 음주운전 전과자 등은 후보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큼
- 도지사 후보 공천은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중앙당에서 이뤄지는데 전북에서 보수 정당이 도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처음 경선을 치를지 관심임
- 정의당 전북도당은 공직선거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당원만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부동산 투기, 차명 재산, 세금 체납, 음주운전 경력 등을 검증 기준으로 삼았음
- 도지사 후보는 중앙당에서 자격을 심사하며 도지사 후보를 포함해 전북의 모든 지방선거 후보들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당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됨
- 후보들이 더 나오면 자격 심사와 당원 투표를 추가로 진행함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20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음
-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 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부터 등록을 받고 있음
○ 황의탁 전북도의원은 농민들이 일손 부족과 농자잿값 상승, 산지 농산물가격 하락 등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전라북도에 대책을 촉구했음
- 이에 대해 전라북도는 자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을 늘려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음
○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북지역 혼인 건수는 모두 5천3백여 건으로 한해 전보다 12퍼센트, 7백2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3건에 그쳤음
- 전북의 지난해 평균 혼인 연령은 남자 33.4세, 여자는 30.6세, 평균 재혼 연령은 남자 50.9세, 여자 46.5세로 조사됐음
○ 지난겨울 전북에서는 수도시설 동파가 4백20여 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음
- 이는 한 해 전보다 90퍼센트가량 줄어든 것이며 동파 원인은 보온조치 미흡이 73퍼센트로 가장 많았음
- 발생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이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복도식 아파트와 소규모 상가가 뒤를 이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