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북에서는 어제(12) 1만1천4백41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확진돼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음
- 지역별로는 전주 4천5백99명, 군산 1천8백75명, 익산 1천7백90명 등임
- 감염재생산지수가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면서 재택치료자는 5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음
- 이처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북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10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음
○ 전라북도는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백 개를 선정해 해마다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해 매출이 10만 원이 채 안 되는 업체가 전체의 30퍼센트에 이름
-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임
- 전라북도가 선정한 96개 업체가 만든 공예품과 식품 등을 팔고 있음
-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 판매도 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이 하나도 없는 업체가 9개, 10만 원 미만인 업체도 17개로, 전체의 30퍼센트에 이름
- 이러다 보니 판매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전체 매출은 한 해 1, 2억 원대.
- 판매관 운영비와 판촉비 등으로 전라북도가 해마다 지원하는 3억5천만 원에도 미치지 못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음
- [한완수/전북도의원/지난해 11월] "100선 사업 내년에 예산 계상 안 하면 어때요? 효과가 있어야지요. 투자한 만큼의 절대적인 효과가 아니더라도.“
- 전라북도는 그동안 판매 실적과 상관없이 업체가 폐업하거나 생산자가 숨졌을 때만 100선에서 제외해 왔는데 최근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음
- [최덕주/전라북도 관광마케팅팀장] "일정 기간 매출이 발생하지 않거나 계약 유지가 어려운 경우 전문가 의견수렴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관광기념품 100선에서 해제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호텔 등으로 위탁 판매를 확대하고 인터넷 판매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음
○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잡을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 균형발전 TF가 설치돼 오는 5월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어떤 논의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됨
- 윤 당선인은 새만금을 포함한 광역권 메가시티 조성 등의 지역 공약을 개별적으로 제시하면서도 국정 운영의 핵심이 될 10대 공약에 국가균형발전 의제를 따로 담지 않아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한 거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음
○ 도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음
-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어제(12일) 전주에서 4천5백여 명, 군산과 익산에서 각각 1천8백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14개 모든 시군에서 확산세가 이어져 하루 확진자가 1만1천4백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 도내에서 재택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4만8천여 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45퍼센트로 지난주보다 5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음
○ 새 정부 인수위원회에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다룰 전담팀 구성이 예고돼 역할이 주목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내에 '지역 균형발전 TF'를 구성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음
- 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새만금 메가시티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지만 정작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10대 공약에 포함되지 않아 인수위 단계에서 관련 정책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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