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천8백52명임

- 전주 3천4백16명, 익산 1천4백21명, 군산 1천4백15명 등임

- 전북지역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46%, 재택 치료자는 3만8천여 명임

- 전라북도는 한두 주 안에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을 맞게 되면 하루 1만5천 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음

- 또 만 5살에서 11살 사이 연령자 가운데 면역이 저하된 경우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 한편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전북지역 2백90여개 병·의원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제를 곧바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음

 

○ 전북에서는 올해 들어 산불 14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라북도가 내일부터 산불예방 기동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음

- 3개 단속반이 영농철 논과 밭두렁 소각을 집중적으로 확인함

- 산림으로부터 1백미터 안에 소각하다 적발되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하며 산불로 이어지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음

 

○ 정부와 지자체가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음

- 온라인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말까지임

-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은 농업인 소득안정과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뉨

- 직불금은 7월부터 9월까지 현장점검 등을 거쳐 11월에 지급할 예정임

 

○ 지역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수소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음

- 전문가와 기업, 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해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세우고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고 밝혔음

- 위원회는 상반기 안에 첫 대면 회의를 열어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임

 

○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자연에서 스스로 분해되는 그물이 보급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군산과 부안, 고창지역 꽃게잡이 어민 등에게 나일론 그물의 60% 값으로 생분해성 그물을 지원한다고 밝혔음

- 사라지기까지 5백년이 걸리는 나일론 그물과 달리 생분해성 그물은 2년이 지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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