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4. 10)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2
  • 작성일2022-04-11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전라북도는 유행의 정점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밀집도를 낮추는 등의 노력이 없으면 언제든 재유행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

- 전주의 한 선별진료소임

-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라지만 기다리지 않고도 검사받을 수 있음

- 긴 줄을 서야 했던 지난 1월 주말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임

- 지난달부터 동네 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고 확진자 수가 줄고 있기 때문임

- [선별진료소 관계자] "하루에 4천 명, 5천 명도 오셔서 검사를 많이 받으셨는데 지금은 하루에 1천 명에서 1천5백 명.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 지난 나흘 동안 전북지역 하루 확진자는 6천 명에서 8천 명 선.

- 이달 들어서는 1만 명을 넘은 날이 이틀에 그쳤음

- 감염재생산지수도 열흘 넘게 1 이하를 기록하고 있음

-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의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고 있음

- 하지만 밀집도를 낮추는 등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언제라도 다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함

-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앞으로 다양한 변이들이 출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방식의 개선, 노력들이 없다면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 한편 전국의 선별진료소들이 해오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

- 선별진료소에서는 60살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한 PCR 검사만 하며 그 밖의 경우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납부 유예가 시행된다고 밝혔음

- 모레(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도시가스 업체에 신청하면 연체료 없이 석 달 동안 요금 납부를 미뤄줌

- 또 전북지역 전통시장 상인 등 1만3천여 세대에 대해서는 요금을 내지 못해도 오는 6월까지는 도시가스 공급을 끊지 않을 방침임

 

오늘(10) 저녁 7시쯤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안에서 불이 났음

- 산림청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음

-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소실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임

- 현재 무주를 비롯해 전주와 정읍, 남원, 고창 등 전북 5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음

 

전라북도가 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음

-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살부터 39살 사이 저소득 청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성분 측정 같은 기초 검사를 지원하고 알코올과 흡연 등 중독 문제도 관리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1천여 명의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해왔음

 

전라북도가 지난 4년 동안 도지사의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도민평가단을 운영해왔습니다.

민선 7기 들어 처음으로 유권자가 공약 이행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했다며 자못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데요,

제도의 실효성에는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전라북도 홈페이지, 도지사실 메뉴에 메니페스토와 도민평가단이 있음

- 도민평가단은 지사의 주요 공약과 5백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이행과정을 도민들이 직접 점검하는 제도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 7기 들어 처음 시행됐음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라고 하는 게 주민들과 공적인 계약인 건데요. 계약 당사자인 주민들의 승인을 받아서 이제 변경을 하더라도 할 수 있게끔“

-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운영 결과 보고서를 살펴봤음

- ARS 전화로 5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1차 교육과 2차 공약 질의, 응답을 거쳐 3차 분임토의와 권고 의결을 마치고 지난해 말 결과를 공개했음

- 총 23개 공약의 계획 변경을 심의했는데 유일하게 승인을 받지 못한 사업이 컬링장 건립임

- 컬링장 부지 지하에 암반이 있어 위치와 규모를 변경하는 안건인데 예산 낭비이고 일반 시민이 이용하기 어려울 거라는 의견이 제시됐음

- 그런데 이 사업은 도민평가단 의결과는 달리 도가 제안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음

- 도민평가단을 왜 운영하는지 의문이 생기는 대목임

- 전라북도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평가단 심의를 통해 변경 계획을 승인했다고 해명했지만 이런 내용은 어디에도 공개돼 있지 않음

- 도민평가단 구성의 대표성도 문제임

- 인구비례에 따라 선발했다고 하지만 55명 중 30대는 3명에 불과하고, 지역별로는 전주에 집중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등 5개 지역 주민은 단 한 명도 없음

- 더구나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도의회는 관련 조례만 제정했을 뿐 이후 아무런 역할이 없음

- [최영심 /도의원] "(도민평가단)결과에 대해 의회와 논의를 하는 과정을 거쳤어야 합니다. 그런데 논의과정도 없었을뿐더러 홈페이지 공고된 걸로 그쳤습니다. 그래서 도민평가단의 행정은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일각에서는 매니페스토 평가를 위한 점수 쌓기용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 도민 정책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이 필요해 보여짐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에 역대 가장 많은 3명이 공천을 신청했음

-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용호 변호사와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이 도지사 공천에 뛰어든 데 이어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막판 도지사 경쟁에 합류해 중앙당 면접 심사를 치렀음

- 국민의힘은 면접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오는 12일 최종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인데 도내에서 사상 첫 다자 경선이 치러질지 주목됨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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