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4. 6)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3
  • 작성일2022-04-07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6월 지방선거에서는 광역과 기초의원 비례대표도 뽑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은 각 정당이 얻은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데요.

KBS 전주방송총국은 전북일보와 함께 정당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도 진행했음

- 정당이 지방의원 비례대표 의석을 받기 위해선 정당 투표에서 최소 5% 이상 얻어야 함

-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지만 한 정당이 3분의 2를 초과해 가져갈 수 없음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도민들에게 물었음

- 더불어민주당 73.2, 국민의힘 9.6, 정의당 3.9, 국민의당 1.4, 기타 정당 0.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11, 모름·무응답 0.5%임

- 민주당은 모든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전주와 익산, 무주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았음

- 반대로 국민의힘은 전주와 익산, 무주에서, 정의당은 전주와 완주, 부안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음

- 연령대가 높을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고, 국민의힘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2, 30대에서 지지층이 많았음

-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음

- 석 달 전,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7.2%포인트, 국민의힘은 1.2%포인트 올랐고 정의당은 3.6%포인트, 국민의당은 1.1%포인트 떨어졌음

- 전북 광역의회 비례 의석은 4석, 14개 기초의회 비례 의석은 모두 25석임

- 4년 전, 전북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 비례 2석, 기초 비례 21석, 정의당은 광역 비례 1석, 기초 비례 4석, 민주평화당은 광역 비례 1석을 차지했음

- 민주당이 전북에서 독점 구도를 이어갈지, 다른 정당의 약진으로 새로운 지형이 만들어질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가 생각하는 분야별 의제도 물었습니다.

도민이 생각하는 전북 경제의 새로운 발전 동력과 지방소멸 대응책은 무엇일까요

- 새만금 사업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이후 전북 경제의 새로운 발전 동력에 대해서 물었음

-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이라는 답변이 각각 19.9, 19.2%로 가장 많았음

- 다음으로는 농생명, 식품산업이 18.2, 태양광과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15, 금융중심지 지정 등 금융산업 9.6, 디지털 신산업이 8.9%로 나타났음

- 응답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의 경우 친환경 자동차 산업은 관련 산업 기반이 있는 군산과 완주지역에서 응답 비율이 높았고, 문화 관광산업은 부안과 무주, 남원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 [임성진/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전기자동차(산업)와 재생에너지(산업)를 합치게 되면 34.9%가 나오기 때문에 전라북도민들이 재생에너지와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한 그런 새로운 미래 산업에 대해서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책으로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도 물었음

- 청년 일자리 만들기가 37.3%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유치 19.9, 돌봄 등 복지 체계 확대 17.7, 교육, 문화, 보건, 의료 등 정주 여건 개선이 13.2,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6.3% 순으로 나타났음

- '청년 일자리 만들기'라고 답한 비율은 60세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 유치'는 40대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김남규/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정주 여건 개선이라든지 돌봄 확대 등 복지 정책을 확대함으로 인해서 지방정부가 좀 더 인구유출이라든지 이런 것을 막아낼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하지 않느냐, 라고 하는 그런 답변을...“

-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과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7천 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27.3퍼센트임

- 전북 전체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2%포인트임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됨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오늘 군산과 부안을 찾아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음

- 완벽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를 조성해 군산을 35만 인구와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 불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음

-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부안을 서해안권 관광·레저 중심지와 해상 풍력, 수소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음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안호영 의원은 현재 가구별로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개인에게 지급하고 지급액도 한해 12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늘리는 등 전북형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을 공약했음

- 또 특수효과 스튜디오 구축 등으로 전주를 영화, 영상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임기 안에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지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음

- 대한방직 터 개발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트레인 트램 교통수단 도입과 공연 전문 아트홀 건립도 약속했음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전북형 무상 보육 등을 담은 보육 정책과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음

- 어린이집 입학금과 특별활동비 등을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내용의 단계적인 전면 무상 보육 실현과 수요자,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 보육 인력 처우 개선, 전북형 산후 공공조리원 설립 등을 제시했음

- 임기 내 대기업을 다섯 개 이상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전라북도 산하기관과 지방 공기업의 청년 고용 의무비율을 5%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음

 

군산 고군산군도에 해양관광 시설들이 잇따라 지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한 해 관광객이 지금보다 80만 명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도 필요하다는 지적임

- 고군산군도 가운데 한 곳인 무녀도에 짓고 있는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 서핑장과 카누장은 물론 캠핑장도 들어섬

- 4백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완공됨

-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이른바 스카이워크 형태의 인도교는 올해 개통됨

- 투명한 유리 바닥을 걸으며 바다를 볼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임

- 신시도와 선유도 등의 관광 도로를 늘리고 특산물 판매대와 선착장을 설치하는 등 이른바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사업도 올해 마무리됨

- 전라북도는 6백억 원이 투입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80만 명의 관광객이 더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고군산군도 관광객은 한 해 3백만 명, 지금보다 25%가량 늘어나는 셈임

- 관광객 증가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려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야 함

- 이를 위해서는 호텔과 리조트 같은 숙박시설 확충도 필요함

- 고군산군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1백여 곳임

- 대부분 민박으로 호텔은 단 2곳에 그치고 있음

- 전라북도 역시 숙박시설 확충에 공감하고 검토하고 있음

-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음

- [김호덕 전라북도 해양항만과장] 차후에는 민자를 유치해서 앞으로 숙박시설이라든지 이런 편의시설들도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관광시설이 확대 조성되는 고군산군도가 명실상부한 머무는 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숙박시설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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