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3. 29)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3
  • 작성일2022-03-30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두 배로 늘면서 확산 정점을 속단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음

- 지난 27일 6천 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1만5천 명으로 급증했음

- 10대와 40대, 9살 이하 연령대에서만 각각 2천 명 넘게 확진됐음

- 전국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전북에서만큼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임

-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주말 효과 때문에 안정 상황이 아닐까, 하는 그런 오해는 대응에 매우 좋지 않은 내용이라는 말씀드립니다.“

- 오히려 기저질환자가 많은 고령층 확진이 늘면서 위기는 가중되고 있음

- 위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 확진자들의 비율을 보면 전북은 20%대로 전국의 16%대보다 높음

- 실제 전북지역 위중증 환자는 이달 초 30명대에서 최근 50명대로 늘었고, 사망자는 1백 명대에서 5백 명대까지 급증했음

- 병상은 갈수록 부족하고 기존 의료체계에 대한 부담도 커진 것임

- 치료제와 해열제 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방역당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음

-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해열제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을 하시면 문제가 덜 할 텐데 사재기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 치료제도 상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 한동안 운영에 차질을 빚었던 화장장은 그나마 화장 횟수를 늘려 숨통이 트인 상황, 하지만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상황에 확산 정점 구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음

 

김윤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2백만 도민, 3%대 연평균 경제성장률, 지역총소득 4만 불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음

- 재선인 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이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음

- 지방소멸 위기의 전북이 살아남기 위해선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쇄신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위기의 전북을 대전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음

- [김윤덕/민주당 의원] "익숙한 방법으로는 결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용기 있는 도전자, 김윤덕이 담대한 결단, 과감한 실천으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전라북도를 다시 깨우겠습니다.“

- 송하진 지사가 도정을 이끈 지난 8년, 전북의 경제 지표는 최악을 가리키고 있다며 위기의 전북을 구하려면 더 과감하고 도전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김윤덕/민주당 의원] "지금 괜찮은가 질문에 대해서 저는 송하진 지사님의 지난 8년 동안의 행정 방식, 내용 그런 스타일, 문제 인식보다는 더 새롭고 과감한 게 도입되는 게 더 좋겠다.“

- 김 의원은 2백만 도민, 3%대 연평균 경제성장, 지역내총생산 4만 불 시대를 여는 '2, 3, 4 전북 비전'을 발표했음

- 철도와 고속도로 SOC 고도화를 서둘러 추진하고 다른 시도와의 공격적 경제 협력을 통해 전북 경제 영토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음

- 또 5개 신산업을 5개 경제 권역으로 블록화하는 등 7대 실행 과제를 제시했음

- 좌고우면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당내 경선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음

- [김윤덕/민주당 의원] "김윤덕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본다. 이재명 후보가 그런 면모를 통해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었듯이 저 김윤덕도 그런 면모를 통해서 우리 민주당의 후보가 될 자신이 있다.“

- 송하진 도지사의 3선 도전에 맞서 민주당 내 입지자들이 잇따라 경선 준비에 나선 가운데 애초 다음 달 초순쯤으로 예정됐던 송하진 도지사의 공식 출마 선언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안호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어제(28)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신항을 식품 특화 항만과 수소 전용 항만으로 개발하고 국립 농업 전문직업 체험관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을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제시했음

- 또한 용지 정착 농원 협업 축사 매입을 비롯해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과 만경강 준설토 투기장 설치를 추진하고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 승격, 새만금 수소혁신밸리 조성 등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음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이 국정과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에 지방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한 윤석열 당선인도 지방시대를 차기 정부의 중요과제 삼겠다고 말했음

- 차기 정부에 지속적인 지방분권 추진을 요구하는 국민결의대회가 열렸음

- 전국의 104개 광역, 기초 지자체의 지방분권협의회가 주최한 행사임

-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 가속화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를 해소할 지방균형발전과 지방분권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음

- [송하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이 재작년에 이루어졌고 또 중앙, 지방 협력회의법이 통과되는 등 약간의 진보는 있었지만 지방은 여전히 목이 마릅니다.“

- 지방분권협의회는 윤석열 차기 정부가 추진할 7대 지방분권 과제를 제안했음

- 지방분권형 국가를 헌법에 명시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주민발안제와 주민투표제의 개선을 요구했음

- 또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 분권형 메가시티,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 혁신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제시했음

- 윤석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지방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간담회에서 차기 정부는 지방시대를 모토로 삼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음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방산업을 어떤 것을 선택해 집중할지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이런 지방의 분권과 자치, 자주성에서 지방발전의 돌파구를 생각하고 있고“

- 특히 윤 당선인은 새만금 메가시티,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 관련 7가지 공약을 제시한 바 있어 실천 여부가 지방분권 의지의 시험대가 될 전망임

 

에디슨 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에 실패하면서 군산형 일자리 추진에 여파가 주목됨

- 쌍용차는 우선 협상대상자였던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지난 25일까지 잔여 인수대금 2천7백43억 원을 납부하지 못해 컨소시엄 측과 맺은 '인수 합병을 위한 투자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음

-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은 매출액이 9백억 원도 되지 않는 에디슨 모터스가 매출 규모 2조 원의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는 게 가능하냐며 이전부터 인수 계획에 반대해 왔음

- 에디슨 모터스 측은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당초 계획한 대로 자금 투입과 고용 창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밝혔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전체파일다운 TV저녁뉴스(22,3,29).hwp다운로드바로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