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어제 1만2천2백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음

- 지역별로는 전주가 5천28명, 익산 1천9백15명, 군산 1천6백88명임

-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30명 더 늘었음

- 재택치료자는 하루 전보다 1천여 명이 늘어난 5만6천여 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48%를 기록했음

 

○ 전북지역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두 달여 만에 1 아래로 내려왔음

- 전라북도는 그제 기준 감염재생산지수가 0.99로 집계됐다며 며칠 뒤 조금 바뀔 수도 있지만 분명하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음

- 하지만 정점을 지난 것은 아니라며 주말 동안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음

 

○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이 전북도지사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음

- 정 위원장은 오늘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 특위와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서 맡은 책임과 역할이 무겁다며 전북도지사 차출설에 선을 그었음

- 하지만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는 지방 정치 구조를 깨기 위해서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안에 후보군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음

 

○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라북도 수출액은 6억8천만 달러로 한 해전 같은 달보다 41.8% 늘었음

- 무역수지가 1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이 반영되기 이전이어서 향후 변동성은 클 것으로 전망되었음

 

○ 전북연구원이 코로나19로 2020년 전북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절반가량 감소했다며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를 제안하였음

- 전북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과 쌍방향 정보 플랫폼 구축, 세대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음

- 농어촌과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서 마을 단위의 소규모 공연과 창작프로그램 발굴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