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5백32명 발생하였음

- 한주전보다 1천7백여 명 줄었음

- 연령별로는 40대가 9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50대와 20대가 8백여 명대로 뒤를 이었음

- 유행 지속 경향을 판단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8로 열흘 넘게 1 아래를 기록하고 있음

- 전북지역 재택치료자는 3만3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38%임

 

○ 첨단 정밀소재 제조기업인 미원상사가 익산시에 3천3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와 익산시, 미원상사는 투자협약을 맺고 익산 제3 일반산업단지 15만제곱미터에 3천3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3백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기로 약속하였음

- 미원상사는 계면활성제와 산화방지제 등 첨단 정밀소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임

 

○ 자유주의 전북포럼 등 10여개 보수 성향 단체들은 오늘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조배숙 전 국회의원을 전북도지사 후보로 정한 단수 공천을 철회하고 공개 경선을 치르라고 주장하였음

- 이달 단체는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위상을 높일 기회를 밀실 공천으로 처참하게 무산시켰다며 경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 철회하겠다고 밝혔음

- 또 도지사 선거뿐만 아니라 다른 선거 후보 출마자에 대해서도 공개 경선을 할 것을 요구하였음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컷오프 결과가 오늘이나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여짐

- 더불어민주당은 이틀 전 송하진, 김관영, 안호영, 유성엽, 김윤덕 등 5명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선 대상자와 경선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임

- 현 도지사가 경선에 포함될지, 경선 대상이 몇 명으로 추려질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 논의 결과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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