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4. 13)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4
  • 작성일2022-04-14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어젯밤 KBS 전주방송총국 주관으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관영, 안호영, 송하진, 유성엽, 김윤덕 다섯 후보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먼저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정리했음

- 저마다 출마의 변을 풀며 토론을 시작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들.

- 첫 번째 공통질문인 초광역화 방안에서부터 포문을 열었음

-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현실화 방안에는 차이를 보였음

-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를 지정받아서 광역시급의 재정과 행정의 자치 권한을 바탕으로 초광역 교통망을 연결할 것입니다.“

-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강소권 메가시티 개념으로 현재 총리실과 행정안전부에 TF팀이 구성돼서 산업과 SOC, 그리고 인력양성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새만금과 나머지 전라북도 지역을 묶어내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새만금의 환골탈태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인근 주변에 약 20개 시군으로 전라북도의 경제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전략을 만들어내는 길이 전라북도 메가시티 전략으로 타당하다.“

-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익산에도 제2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만금에 여러 경제적 노력이 내륙권으로 확산되도록 인프라를 더 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에 한목소리를 냈음

-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전북에 머물면서 일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업, 농생명산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것들을….“

-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 저는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는 걸 역설했고요. 또 혁신도시에 있는 인재 채용 문제에 대해서….“

-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전라북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문화와 생명입니다. 이러한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뭔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일으키는 노력을 해서….“

-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청년들의 주택 공급, 출산 지원, 자동차 구입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지방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죠.“

-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신산업에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과 또 취업으로 일을 하고 주거와 문화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을 두고는 사업 인식부터 접근 방법, 해법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음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이니만큼 후보들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토론을 펼쳤는데요.

송하진 지사를 견제하는 가운데 후보 간 설전도 이어졌음

- 첫 주도권 토론에서는 3선 도전을 선언한 송하진 지사를 상대로 집중 공세가 이어졌음

- 유성엽 후보는 전북 경제지표가 후퇴한 것은 국가 예산확보와 기업 유치에 몰입한 송 지사 전략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음

-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저는 도 발전 전략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맞았다고 생각해요. 국가 예산확보, 기업 유치에 집중했는데 그 두 가지 사안은 우리가 노력한 것이 비례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 김관영 후보는 송 지사가 8년 전 선거에서 관광객 1억 명, 도민 소득 2배 확대, 인구 3백만 공약을 내걸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반성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일갈했음

-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그동안 이미 도정을 책임진 8년의 성적표가 이미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판단할 때는 (송 지사는) F 학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 지사는 지난 8년 동안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왔다고 자신한다며 군산 경제위기 당시 김관영 후보의 역할은 미미했고 군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것은 자신이라고 맞받아쳤음

-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바로 20대 국회의원이었을 당시 군산조선소가 무너지고 지엠 공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저는 그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엠 공장을 군산형 일자리로 생산을….“

- 후보들 간 공방도 이어졌음

- 안호영 후보와 송하진 지사는 잇따라 김관영 후보의 탈당 전력을 언급하며 민주당원으로서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정치 철학과 어떤 신념이 아니라 당선 가능성이나 다른 개인적이고 현실적인 이유로 이 정당, 저 정당 옮겨 다니는 분들께 우리는 통상적으로 철새 정치다.“

- 김윤덕 후보는 안호영 후보에게 광역시 중심의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계획 법안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이유를 따져 물었음

-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과거에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계획에 공동 발의에 참여한 것은 우리 안호영 의원님께서 굉장히 중요한 실수를 한 것이다. 시인해야 한다. 저는 도민 여러분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봐요.“

- 전북에서만큼은 본선보다 더 치열한 민주당 경선.

- 후보들은 상대방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90분 동안 설전을 이어갔음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남원을 문화관광과 의료복지, 체육 기반 시설을 고루 갖춘 남부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음

-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과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조성, 지리산 권역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친환경 전기 열차 도입 등을 제시했음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관영 전 국회의원은 전북이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문화발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음

- 전주와 익산, 완주를 묶는 '백제모악권', 군산, 김제, 부안 지역의 '새만금해양권', 정읍 고창의 '황토 흙 문화권', '임실, 순창, 남원의 '섬진강 문화권', 무주, 진안, 장수의 '진안고원 문화권' 등 5개 권역 발전 계획을 세우고, K-팝과 웹툰 산업을 키우는 K-문화 육성 지원센터를 전북에 건립하겠다고 말했음

 

전북에서는 어제 85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었음

- 1주일째 1만 명 이하를 기록했으며, 한 주 전보다는 2천4백여 명 줄었음

- 나이별로는 40대가 1천1백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와 50대, 60대 순임

- 뚜렷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7천1백 명대로 낮아졌음

- 병상 가동률은 39%, 재택치료자는 3만3천여 명임

 

국립산림치유원으로서는 두 번째인 지덕권산림치유원이 오늘(13) 공식 착공했습니다.

대선 공약으로 사업이 추진된 지 약 10년 만임

- 진안 백운동 계곡 인근에 자리한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이 첫 삽을 떴음

- 6백17헥타르 면적에 가족단위로 숙박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편백나무, 자작나무로 조성된 산림욕장, 그리고 산림치유를 위한 생애주기별 둘레길이 조성됨

- 또 식이요법센터와 산림치유센터가 들어섬

- 총사업비는 8백44억 원, 오는 2024년 2월 개원하는 지덕권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 '다스림'에 이어 국립산림치유원으로는 두 번째임

- [최병암 /산림청장]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담보하고 지키는 그런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지리산과 덕유산을 아우르는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대선 공약으로 처음 추진됐지만 그동안 과정은 순탄치 않았음

- 공사비의 절반과 운영비 전부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조건이 붙으면서 사업이 터덕거리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사업으로 환원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음

-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성수산, 마이산을 연계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 힐링 여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지덕권산림치유원뿐 아니라 부안 위도, 익산 웅포 등 도내 곳곳에 치유의숲이 조성되고 있어 산림에서 즐기는 힐링 문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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