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는 어제 8천5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었음

- 1주일째 1만 명 이하를 기록했으며, 한 주 전보다는 2천4백여 명 줄었음

- 나이별로는 40대가 1천1백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와 50대, 60대 순임

- 뚜렷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7천1백 명대로 낮아졌음

- 병상 가동률은 39%, 재택치료자는 3만3천여 명임

 

○ 고위 공직자들의 관사 이용 문제를 지적한 안철수 대통령 인수위원장의 발언이 8년째 관사를 쓰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됨

- 안 위원장은 오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외교부 장관 공관 등 업무 특성상 필요한 공간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장관이나 고위 공직자에게 왜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관사가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특히 시도지사의 경우는 더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음

- 그러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선출된 시도지사가 자기 집에 살지 않고 관사에 살 이유는 없다며 앞으로 인수위에서 실태를 철저히 살핀 뒤 관사 공간을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음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새만금 발전기획단이 오늘 새만금을 방문하였음

- 정운천 지역발전특위 부위원장 등은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를 받고 기업 등이 제안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와 신항만 수변도시 등도 둘러봤음

- 지역균형발전특위의 지역 현장 방문은 지난 9일 대구, 경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임

 

○ 전라북도와 시군 교육청 등은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음

- 9개 반, 27명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2백80곳을 점검할 계획임

-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보관, 부패 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과 기구 세척, 소독 여부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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