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4. 12)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2
  • 작성일2022-04-13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조배숙 전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받아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 예비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했음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북도지사 후보로 4선 출신의 조배숙 전 민주평화당 대표를 단수 공천했음

- 조 전 대표와 김용호 변호사, 양정무 재경 순창군민회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을 치르지 않고 후보를 정했음

- 인지도가 높은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결정적 이유로 보여짐

- 민선 1기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전북도지사 선거에 보수 정당 후보가 두 명 이상 나온 건 올해가 처음.

- 흥행을 노리며 한 번쯤 시도해볼 법한 보수 정당의 첫 전북도지사 경선은 단수 공천으로 물거품이 됐음

- 다른 후보들이 경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최고위원회에서 뒤바뀔 가능성은 적어 보임

- 조 전 대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 민생당을 거친 뒤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도왔음

- 민주당은 전북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관영 전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송하진 현 전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유성엽 전 국회의원 등 5명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했음

-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묻는 AI, 인공지능 면접을 도입해 직무 역량 등을 평가했음

- 민주당은 도지사 경선 후보를 2명 또는 3명으로 압축해 곧 발표할 예정임

- 민주당 전북도당도 후보 공천에 앞서 면접 심사에 들어감

-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오는 16일 면접을 봄

- 진안군수 선거에 민주당에선 전춘성 현 군수만 공천을 신청했고, 민주당 무주군수 후보 면접에는 황의탁 도의원만 이름을 올렸음

-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당원투표를 거쳐 지방선거 후보자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음

- 출마예정자는 전주시장 후보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4명임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관영 전 국회의원은 전북에 곡물연구소를 만들어 농촌진흥청 등과 연계한 농업기술 집적화를 이루고 농민공익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하였음

-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농업인 지원센터를 지어 여성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말했음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오늘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설치와 새만금 경제자유특별지구 지정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음

- 지금보다 많은 자치권을 보장하는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해 앞으로 10년 동안 보통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추가 확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별도 계정 설치 등을 법안에 담았음

-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전북도지사에게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자유무역지역 설치 권한을 주는 내용도 포함했음

 

전라북도는 체크카드나 상품권 등을 통해 한 해 60만 원씩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 농협이 정부 보급 종자를 팔면서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현금 사용을 권유하고 있어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함

- 7년 전부터 텃밭에서 감자와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박광배 씨.

- 체크카드로 받은 농민수당으로 농협에서 정부 보급 종자를 사려다가 결제를 거절당했음

- 대신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냐는 권유를 들었음

- [박광배/농민] "황당한 일이죠. 농민이 농민수당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왜 사용할 수 없느냐고 반문하니까 안 된다고 사정 얘기를 해서 어쩔 수 없이 현금 주고 구매했고...“

- 전북지역 농민에게는 1년에 60만 원의 농민수당이 전용 체크카드나 종이 상품권 등 지역 화폐로 지급됨

- 그런데 농협에서 종자를 살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 정부 보급 우수 종자는 농협이 신청, 공급, 결제 등 모든 유통 과정을 대행하고 있음

-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측은 일부 지역농협이 체크카드 결제를 하면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꺼려 현금 구매를 권유했다고 설명함

- 구매액의 1% 안팎인 수수료를 농협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임

- [A 농협 직원] "그게 결제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카드가... 결제를 해봐야 알겠는데요.“

- 농민수당 결제가 가능한 품목을 지역농협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지자체들도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지만 어쩌지 못한다는 반응임

- [지자체 관계자] "(수탁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부가세까지 같이 하면서 하기에는 힘들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 전북에서만 농민 11만 명에게 한 해 7백억 원가량 지급되는 농민수당, 취지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여짐

 

전북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8139명 발생하였음

- 휴일인 그제보다 4천여 명 늘었지만 1주일 전보다는 2천여 명 줄었음

- 연령별로는 40대가 1천2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1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음

- 전북지역 재택치료자는 3만5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37%임

 

전라북도가 군산에 이어 전주와 익산, 상생형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고 있음

- 연말까지 정부로부터 지정받는 것을 목표로 사업계획서 작성에 착수하였음

- 전주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 탄소산업형으로 효성첨단소재와 테크카본, KGF가 참여해 2024년까지 1천6백여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일자리 2백여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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