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김관영, 안호영 후보가 최종 격돌하게 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 도민의 열망이 자신에게 모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결선투표에 지지를 호소했음
- 민주당 전북도지사 결선투표에서 맞붙게 된 김관영, 안호영 후보.
- 김관영 후보는 전북 정치를 대통합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내길 원하는 당원들의 뜻이 모이고 있다고 자평했음
- 무능한 구태 정치가 민심의 대세를 꺾을 수 없다고도 강조했음
-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도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변화의 돌풍이 되어서 유능한 경제도지사 후보 김관영을 키워냈습니다.“
- 안호영 후보는 전북이 직면한 낙후,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만드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음
- 또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음
-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김윤덕) 후보님께서는 저와 힘을 합쳐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경선에서 탈락한 김윤덕 후보는 당초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지 않았음
-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는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국민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1차 경선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져 최다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됨
- 경선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송하진 지사와 김윤덕 후보를 지지했던 표심이 누구로 향할지 변수가 될 전망임
○ 어제(23)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백여 명 감소한 2천9백75명임
- 이달 들어 전북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17일 이후 두 번째임
- 재택치료자는 1만9천7백여 명, 위중증 등 입원 확진자는 3백10여 명임
- 방역당국은 당분간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 시기인 점을 감안해 도민들이 자발적인 방역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음
○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여부를 놓고 전북과 충남이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해수유통이 농업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용역에 나서 결과가 주목됨
-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금강하굿둑 자연성 회복에 따른 농업 부문 영향 검토 용역을 입찰 공고했음
- 과업지시서에는 충남과 환경단체 등이 주장하는 해수유통 논리를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대응계획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음
- 용역 결과는 내년 하반기쯤 나올 예정임
○ 녹색당 김찬휘 대표와 전북녹색당은 새만금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수라 갯벌에 추진 중인 국제공항 건설을 반대한다고 밝혔음
- 수라 갯벌은 멸종위기 생물인 저어새와 흰발농게가 서식해 보존 가치가 높지만 새만금 국제공항은 경제적 가치가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항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음
○ 전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음
- 전라북도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3백12명에서 2019년 2백48명, 지난해에는 1백94명으로 최근 4년 사이 38퍼센트가 줄었음
- 교통사고 건수도 줄었는데 지난해 6천1백여 건의 사고가 발생해 한해 전보다 4백여 건이 감소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