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3백49명 발생하였음

- 한주 전보다 2천명 가까이 줄었음

- 60대가 4백82명으로 가장 많고 4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음

- 감염재생산지수는 0.78까지 떨어졌음

- 전라북도는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기로 해 실내 취식 금지 조치 등도 풀린다고 설명하였음

- 확진자 격리 여부는 4주 동안 이행기를 거쳐 다음 달 하순쯤 결정할 것으로 보여짐

 

○ 다음 달 5일 제1백회 어린이날에 전라북도는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음

-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음

- 도내 어린이 6백 명을 초대해 줄다리기와 바구니 공넣기 등 단체놀이와 바람개비, 딱지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임

- 창의체험관은 오는 25일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음

 

○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와 최영일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음

- 장영수, 최영일 두 예비후보는 오늘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천심사와 재심을 거치면서 민주당 단체장 후보로서 능력을 적극적으로 소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참담하다며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직접 군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음

- 한편 유진섭,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 송지용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향후 거취를 논의하고 있다며 입장 발표를 미뤘음

 

○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소등행사가 열린다고 밝혔음

- 전주시와 익산시 등은 오늘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청사와 공공기관 건물, 주요 공공시설물 등에서 쓰는 전등을 꺼놓기로 하였음

-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일반 가정도 참여할 수 있음

 

○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전북 무역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한 달 전보다 7.1% 증가한 7억6천9백여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 월별 기준으로는 지난 2015년 3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임

- 수입은 8% 증가한 5억7천4백여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9천5백여만 달러 흑자를 보였음

-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와 동제품, 합성수지,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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