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4. 21)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2
  • 작성일2022-04-22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대선 이후 맞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 정치에 대한 불신과 다당제 실현을 위한 중대선거구제 확대 요구가 컸는데요.

전북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보니 결과적으로 2인 선거구는 더 늘었고, 중대선거구 확대는 기득권 반발로 좌절됐음

- 전라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놓은 14개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획정안임

- 인구 증감에 따라 각 시군 선거 구역이 소폭 조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지난 지방선거 획정안과 크게 다를 바가 없음

- 하지만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전북도의원 정수가 1명 늘면서 전주 덕진구에 기초의원 선거구 한 곳이 추가됐음

- 이 영향으로 3인 선거구로 묶여 있던 곳들이 2인 선거구로 쪼개지면서 4년 전 지선 때보다 2인 선거구가 두 곳 더 늘었음

- 전북에서 유일하게 4인 선거구로 획정된 전주 다지역구의 경우도 사실상 3인 선거구가 될 뻔했지만 찬반 표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겨우 대선거구 명맥을 유지했음

- 고창에 4인 선거구를 한 곳 신설하려고 했던 시도는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에서 좌절됐음

- 선거구획정위원들은 기존 선거구를 전면적으로 재조정하기엔 선거구 획정 마감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했고, 군 단위 지역에 대선거구를 적용하기엔 지역사회, 정당 측 반발이 적지 않았다고 해명했음

- 전북지역 30여 개 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있는 전북민중행동은 성명서를 내고 획정위의 해명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음

- 지난해 말부터 중대선거구제 확대 논의를 시작하자는 요구를 내내 무시했다고 주장했음

- [이준상/전북민중행동 집행위원] "이번 획정안은 사실 1당 독점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 기득권 중심의 제도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보고 있고요, 새로운 정치세력이 진출할 기회를 제도적으로 막고 있다.“

-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은 이제 도의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만 남겨둔 상태.

- 민주당 소속이 대부분인 도의회가 중대선거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미지수임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 등을 제안한 새만금 살리기 공동행동과 정책 협약을 맺었음

- 협약에는 해수 유통에 기반을 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과 새만금호 2급수 수질 달성, 새만금 민관협의회 설치와 2천 헥타르 규모의 양식단지 조성, 농생명용지 농어민 우선 분양, 사회적경제 특구 구성 등을 담았음

- 새만금 살리기 공동행동은 김관영, 김윤덕 두 후보도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 등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정책 협약식에는 안 후보만 참석했다고 밝혔음

-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선거 캠프가 늦게 꾸려져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덧붙였음

 

김윤덕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음

- 도지사실에 실시간 디지털 재해, 재난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마을자치연금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보장 플랫폼 등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음

- 김관영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전북 정치를 바꾸고 전북 경제를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부탁했음

- 근거 없는 네거티브 선거를 확실하게 뿌리 뽑고 젊고 유능한 경제도지사로 바꿔야 할 때라며 변화와 혁신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음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민주당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이 중앙당에 낸 재심 청구가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는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 송지용 완주군수 예비후보, 최영일 순창군수 예비후보 등이 낸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경선을 주장한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의 재심 요구를 받아들였음

- 재심위 결정은 내일 열리는 비대위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임

 

전북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39백 명 발생하였음

- 50대가 5백35명으로 가장 많고 40대와 60대가 뒤를 이었음

- 지난 7일 동안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9천여 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4천2백여 명임

- 전북지역 재택치료자는 2만1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32%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이 오는 25일부터 일반 병원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음

- 코로나19 확진자 전용 1백85 병상 가운데 70여 병상을 제외한 1백10여 병상을 포함해 모두 2백10여 병상을 일반 병동으로 운영할 예정임

- 군산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확진자 3천4백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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