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9백 명 발생하였음

- 50대가 5백35명으로 가장 많고 40대와 60대가 뒤를 이었음

- 지난 7일 동안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9천여 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4천2백여 명임

- 전북지역 재택치료자는 2만1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32%임

 

○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이 오는 25일부터 일반 병원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음

- 코로나19 확진자 전용 1백85 병상 가운데 70여 병상을 제외한 1백10여 병상을 포함해 모두 2백10여 병상을 일반 병동으로 운영할 예정임

- 군산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확진자 3천4백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음

 

○ 영농철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북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7백여 명 가운데 98명이 입국하였음

- 이들은 고창군이 초청한 네팔 근로자로 다음 달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3백80여 명이 입국할 예정임

- 남원시와 완주, 진안, 무주군도 다음 달까지 2백60여 명을 초청하기 위해 비자 심사 절차 등을 밟고 있음

- 전라북도는 지자체 간 협약 외에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초청에 박차를 가할 방침임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보리와 밀 등에 이삭이 나오는 시기를 맞아 붉은곰팡이병 주의보를 발령하였음

-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낱알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감염병으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생육이 중지돼 수확량이 줄고 품질도 떨어진다고 밝혔음

- 또 구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을 생성해 사람과 가축의 안전도 위협한다고 밝혔음

- 농업기술원은 배수로 정비로 농지 습도를 낮추고 발병 초기 적용 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하였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