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5. 11)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25
  • 작성일2022-05-12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128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오늘 정읍 황토현 전적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관과 조형물이 설치된 기념공원도 함께 문을 열어 의미를 더했음

- 1894년, 포악한 탐관오리와 외세의 수탈에 맞서 봉기한 농민군의 이름이 한자리에 모였음

- 전국 아흔 개 지역으로 들불처럼 번진 치열한 전투의 역사는 아흔 개의 흰 기둥에 기록됐음

-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부패와 횡포를 스스로 처단하려 한 128년 전 녹두꽃의 진군.

- 낡은 봉건제를 무너뜨린 민초들의 외침이 하늘에 울려 퍼짐

- 그 숭고한 희생을 뒤늦게서야 기리게 된 후손들은 마음이 미어짐

- [정기백/정백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손자] "농민들이 대우받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하는 그런 생각으로 참여를 하신 것 같아요. 또 젊은 나이에 참여를 하셨고 굉장히 좀 깨인 생각을 가지고 하셨구나.“

-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뒤 지금까지 참여자 3천6백94명과 유족 만 2천6백13명이 등록됐음

-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문을 연 가운데 정부는 관련 유적 발굴과 학술조사 등에 더욱 힘쓰기로 했음

- [전병극/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부는 앞으로도 갑오년의 역사가 제자리를 찾고 세계사적 의미를 확인해나가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이 일은 정부와 민간 지자체가 합심하여 온 국민이 함께해야 합니다.“

- 우리나라 시민혁명의 태동이 된 동학농민혁명.

- 지축을 울렸던 민중의 뜨거운 함성이 공정과 자주의 메시지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고 있음

 

국민의힘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전북발전 7대 공약을 구체화한 46개 실천 과제를 공개했음

- 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약속한 26개 과제가 인수위 균형발전특위를 거치면서 46개로 늘었다고 강조하며, 세부적으로는 새만금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구축,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지 조성, 정읍 천연물 특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8조5천여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음

-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음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오늘 전주에서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음

-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과 이용호 국회의원이 맡았고, 조남조 전 전북지사, 이건식 전 김제시장 등이 상임고문단에 합류했음

- 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전북이 낙후와 소외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며 '전북도민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자신의 경륜과 지혜, 역량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음

 

전북에서는 어제 19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

- 전주 7백26명, 익산 3백52명, 군산 2백41명, 정읍 1백16명, 완주 1백1명 등임

-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로 높아졌고 재택 치료자는 7천5백여 명, 병상 가동률은 20%임

-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만9천여 명으로 늘었음

 

전라북도는 올해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2백여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음

- 보급 장비는 시각장애 유형의 독서확대기와 점자 정보 단말기 등 67개와 지체, 뇌병변 장애 유형의 특수 키보드 등 21개, 청각 언어장애 유형의 영상전화기 등 31개로 모두 1백21개 제품 중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음

- 다음 달 17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라북도 정보화총괄과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음

- 심사를 거쳐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가격의 20%만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음

 

새 정부의 전북 7대 공약에 딸린 세부 실천 과제가 20개 추가돼 46개로 늘었습니다.

특히 새만금과 신산업 그리고 관광 분야가 대폭 보강됐습니다.

인수위에 참여했던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5년 동안 실행할 설계를 마련했다며 추가된 사업비만 85천억 규모라고 밝혔음

- 시속 1천km를 내 꿈의 운송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튜브.

- 각국이 경쟁 중인 이 미래형 초고속 장치의 시험단지가 새만금에 들어설 전망임

- 대통령직 인수위에 균형발전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던 정운천 의원은 새 정부 7대 공약 실천 과제에 9천억 규모의 이 사업 등 20개를 추가했다고 말했음

- 주요 사업을 보면 새만금 수변도시 국가 시범도시에 8천억 원,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에 1조 원.

-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1조 1천억 원, 천연물특화첨단의료복합단지 1조7천억 원.

- 새만금 국가정원 4천5백억 원 등 새만금과 주력산업, 관광 분야에 대형사업이 대폭 보강됐음

- [정운천 인수위 균형발전 부위원장] 이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한 예산을 계획을 보니까 무려 8조5천4백억 정도 예산이 추가로 이렇게 실천 과제에 담아냈습니다.

- 정운천 위원장은 다만 앞으로 이 같은 과제들을 추진해야 하는데 청와대와 기재부, 국회 등에 전북 출신의 여당 인사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음

-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도지사 선거의 경우 최소 20%의 지지율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음

- 특히 대구와 경북은 선출직의 2, 30%가 민주당 출신이지만 전북은 국민의힘 선출직이 단 1명도 없다며 새 정부의 이 같은 구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치적 에너지를 달라고 호소했음

-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도민들께서 그런 걸 좀 헤아려 주셔서 민주주의는 곧 경쟁이고 책임인데 경쟁이 있는 정치를 해달라...

- 정 위원장은 내년에 전주을 재선거를 할 경우 출마 의사를 묻자 자신이 2010년 전주에서 정치를 시작한 뒤 균형발전과 경쟁구도는 정치적 신념이라며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음

- 새만금과 전북을 호남권이 아닌 별도로 독자 권역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해 지역 여론을 반영할 가능성을 시사했음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사업이 물막이 공사가 끝나면서 한층 속도를 내게 됐음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10여킬로미터의 제방을 쌓는 물막이 공사를 끝냈다며 내년 6월 내부 매립, 오는 2024년 12월 수변도시 조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스마트 수변도시는 6.6제곱킬로미터에 인구 2만5천 규모로 주거와 상업, 업무와 관광, 산업 등의 기능을 하는 도시로 만들어짐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전체파일다운 TV저녁뉴스(22,5,11).hwp다운로드바로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