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전북 정치권의 역할도 주목되고 있음

- 전라북도는 새 정부가 균형발전 정책을 내세운 만큼 지역 현안 사업이 탄력을 받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 민주당 전북도당은 새로 선출될 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의 정치적인 협업이 중요할 것이라며 자주 만나 긴밀히 협의하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음

 

○ 천호성, 황호진 두 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하겠다고 밝혀 교육감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 천호성, 황호진 후보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 경쟁 교육 반대와 교육자치 강화 실현을 위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음

- 두 후보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 도민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결정해 13일에 발표하기로 했으며, 탈락한 후보는 공동 상임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전북지역 후보자 2백63명을 확정하였음

-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전체 후보 2백63명중 여성은 73명으로 28%를 차지했으며, 만 45세 미만 청년은 31명으로 12%로 나타났음

- 특히 전주 기초의원 지역구에는 신유정, 최서현, 이성국 등 20대 정치 신인 3명이, 신설된 광역선거구에는 30대 여성인 서난이 후보가 공천되었음

-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시군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여성, 청년 등 참신하고 실력 있는 인물을 발굴하기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도내 코로나19 1일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네자릿수를 기록하였음

- 어제 하루 도내 확진자 수는 2천3백55명으로 전주 1천1백36명, 익산 2백91명, 군산 2백71명, 완주 1백7명 등을 기록하였음

- 어제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지금까지 8백48명이 숨졌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7만7천7백55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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