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5. 9)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20
  • 작성일2022-05-10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전주방송총국은 지역 현안에 대한 출마자들의 입장을 듣는 기획보도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도지사 후보들에게 '전북 메가시티' 방향과 미래산업을 물어봤음

-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협력, 이른바 '메가시티' 흐름 속에 전라북도는 독자 권역화를 주장해 왔음

- 하지만 얼마 전 전북을 찾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변수가 된 가운데 김관영, 조배숙, 두 후보는 모두 '전북 독자 권역화' 유지를 택했음

-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독립된 자치도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인접 지역인 충청도, 또 전라남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방법이 앞으로 전라북도를 더 큰 전북으로 만드는….“

-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사실 호남권의 변방으로 취급됐었습니다. 새만금 자치도와 전라북도를 묶어서 새로운 광역 메가시티로 해서 독립적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낙후된 전북 경제를 살릴 미래산업을 하나만 꼽아달라고도 물었음

- 조 후보는 새 정부 공약을 토대로 한 IT 산업에 주목했음

-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미래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마침 우리 전북이 연기금 금융투자지구로 지정되는 것이 저희 공약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자본 생태계도 마련돼서….“

- 김 후보는 지역의 관광 자산을 활용한 관광서비스 산업을 강조했음

-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기존에 추진 중이던 동부권, 한옥마을 이외에도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를 유치해서 같이 연계시킨다면 훨씬 더 많은 일자리와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 앞서 김 후보는 유능한 경제 도지사를 내세우며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를, 조 후보는 엄마 리더십을 강조하며 새 정부 전북 공약 1백퍼센트 달성을 공약하기도 했음

 

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현직 정치인과 학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북시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음

-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전북 전·현직 국회의원 여덟 명이 상임선대위원으로 합류했음

- 공동선대위원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등 열아홉 명이 맡았고 모두 마흔네 명의 인사가 선거대책위원회에 포함됐음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유희태 후보가 선출됐음

-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100퍼센트 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진 재경선에서 유희태 후보는 46.87퍼센트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음

- 이돈승 후보는 37.39퍼센트, 두세훈 후보는 15.73퍼센트를 득표했음

- 도박 의혹이 불거져 민주당 후보 자격이 박탈된 국영석 후보와 공천에서 배제된 송지용 후보가 완주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음

 

내일(10)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라북도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

-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새만금 메가시티 등 전북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의 현안 사업을 반영하고 자율주행과 수소, 탄소 등 주력, 신산업 분야 과제도 반영한 점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강조했음

- 이를 계기로 전북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정부 정책 동향 파악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음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돼 주목받던 로컬푸드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양샙니다.

특히 전주와 같은 도시 중심의 로컬푸드는 생산 품목 부족으로 어려움이 큰데요. 대안이 있을까요

- 지난달, 새로 문을 연 전주의 한 로컬푸드 매장임

- 손님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고르고 있음

- [송세현/전주시 효자동] "우선 신선도가 최고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직접 집어서 살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참 좋고요.“

- 하지만 대형마트보다 품목이 적다는 게 한계임

- 전주지역은 상대적으로 도시화가 많이 진행돼 농가 수가 적고 생산하는 농산물의 품목이 다양하지 않음

- 전주 로컬푸드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광역화를 선택했음

- 지난 2015년 1차로 전북의 7개 지역과 농축수산물 교류 협약을 맺었고 최근에는 나머지 지역과도 협약을 추진하고 있음

- 지역별 특산품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하는 가공식품까지 들여와 품목 다양화를 꾀하는 것임

- 납품 거리가 멀어지는 만큼 당일 생산, 당일 판매라는 로컬푸드의 원칙이 훼손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사회적경제의 도움을 받기로 했음

- [최경애/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정책기획실장] "지역자활 위탁을 통해서 그런 역할들, 중간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역할을 지역의 다른 공동체가 담당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 지난해 전북지역 로컬푸드 매장 40곳 가운데 9곳의 매출이 1년 전보다 떨어지는 등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

- 로컬푸드의 재도약을 위해선 광역화 추진과 함께 6차 산업을 활용한 수익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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