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로 최훈식 후보가 선출됐음

- 휴대전화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져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100퍼센트 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진 재경선에서 최훈식 후보는 56.53퍼센트를 얻어 43.47퍼센트에 그친 양성빈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됐음

-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세 후보를 대상으로 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 결과는 내일(9일) 저녁 발표됨

 

○ 전북에서는 어제(7일) 1천9백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

- 지역별로는 전주가 7백50명, 군산 2백83명, 익산 2백53명, 정읍 1백49명 등 순임

-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보다 낮은 0.78이었음

- 재택치료자 수는 8천8백92명, 병상 가동률은 21퍼센트임

 

○ 전라북도가 올해 축산 악취 개선 사업에 1백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음

- 익산과 정읍 등 8개 시군 3백60곳에 가축 분뇨를 처리하거나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예정임

- 전라북도는 한 해 전보다 대상 시군은 3곳, 예산은 80억 원가량 늘었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가 올해 전북 대표 브랜드 쌀을 선정했음

- 1위는 김제 '방아찧는날골드'이며, 2위는 군산 '못잊어신동진', 3위는 군산 '큰들쌀'임

- 전북 브랜드 쌀 평가는 2015년부터 해마다 하고 있으며, 선정된 농업 경영체에는 홍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지역 혁신기업들의 제품 신뢰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판로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제품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밝혔음

- 대상은 17개 국내 인증을 취득하는 전북지역 혁신성장산업 분야 중소 제조기업으로 품질 성능 검사비와 인증 수수료 등을 80퍼센트까지 보조함

- 지난해에는 전북지역 26개 혁신기업이 인증 취득을 지원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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