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이틀째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음

- 어제 전북도당 주최로 출정식을 연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였음

- 교육감 후보 3명을 제외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북지역 후보들은 모두 4백51명이며, 민주당이 2백60명으로 가장 많고 무소속 1백34명, 국민의힘 31명, 정의당 13명, 진보당 9명 등임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 전보다 0.17% 올라 지난 4월 둘째 주 이후 6주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음

- 전세 가격도 0.12% 올라 2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음

- 상승 폭은 매매가격이 한주 전보다 0.06% 확대됐고 전세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음

- 매매는 군산의 중저가 단지와 익산 송학동, 전세는 전주 평화동과 효자동, 익산 송학동 위주로 각각 가격 상승을 주도하였음

 

○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출산 여건이 취약한 전북지역 6개 시군에 분만 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하였음

- 6개의 분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은 진안군의료원, 고창병원, 남원의료원, 김제 우석병원, 정읍 현대산부인과, 임실병원임

-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권역, 지역, 책임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사업을 논의하고 올해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 계획도 심의하였음

 

○ 도내 코로나19 1일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감소하였음

- 어제 도내 확진자 수는 9백54명으로 전주 4백27명, 익산 1백84명, 군산 1백 명 등을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59만2백56명임

- 한편 위중증 감소가 더디고 전파력이 상승하면서 확진자 격리 의무화가 6월 20일까지 한 달간 더 유지된다고 밝혔음

-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낮추고 이행기 이후에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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