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음

- 오는 31일까지 13일 동안 이뤄지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는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거리유세와 지지 연설 등을 할 수 있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도 게시할 수 있음

- 전북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 2명, 교육감 후보 3명, 기초단체장 후보 46명 등 모두 4백55명이 출사표를 던졌음

 

○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민주당이 책임지겠다며 선거기간 민생에 집중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음

- 김 후보는 중앙 정부와 정치권을 움직이고 국가예산을 끌어올 힘은 모두 표에서 나온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힘 있는 도지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였음

-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와 관련해 전북지역 14곳 가운데 9곳이 민주당 후보가 열세이거나 접전 중이라며 자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도민들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음

 

○ 조배숙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오늘 오전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얼굴알리기에 나섰음

- 오후에는 이준석 당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정운천 의원 등과 함께 전북대 거리에서 청년층 표심을 집중 공략할 예정임

- 6.1 지방선거에 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 31명의 후보를 낸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오늘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들어감

 

○ 전라북도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에서 열린다고 밝혔음

- 지역 수산물업체 10곳이 참여해 바지락과 동죽조개, 풍천장어와 냉동 꽃게 등 13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음

-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현장 판매로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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