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차기 전북도지사의 대응이 주목됨

- 앞서 민주당 김관영, 국민의힘 조배숙 두 후보 모두 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하였음

- 하지만 강원도의 경우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 부처 반대로 특례 조항이 빠졌고 특별자치도가 많다는 여론도 있어 전북만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옴

 

○ 전라북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문명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생태문명원을 설립한다고 밝혔음

- 내년부터 4년 동안 2천4백억 원을 들여 20만제곱미터 부지에 생태문명 테마전시관과 생태마을 정원 등 6개 시설을 만들 예정임

- 전라북도는 문명원 설립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연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전북에서는 어제 2백28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하루 확진자가 넉 달여 만에 2백 명대를 기록하였음

- 지역별로는 전주 59명, 군산 44명, 익산 42명 등 14개 모든 시군에서 한두 자릿수에 그쳤음

-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병상 가동률은 18%, 재택 치료자는 2천7백여 명으로 집계되었음

 

○ 다음 달 2일부터는 소방차 전용 구역에 5분 이상 차를 세워둔 불법 주정차를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음

- 신고할 때에는 위반 지역과 차량 번호를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5분 간격으로 찍어 첨부하면 된다고 밝혔음

- 위반이 확인되면 1회 50만 원, 2회 이상은 1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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