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전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5.07%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음

- 지역별로는 순창이 13.44%로 가장 높고 전주 덕진구가 2.85%로 가장 낮았음

-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7.8%였음

- 전북에는 주민센터 등 2백43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으며,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회 지역구와 비례대표 등 모두 7장의 투표용지가 유권자에게 발급됨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앞으로 어떤 형태로 재편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음

-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금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는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어렵다며 대통령실 경제, 사회수석과 관계 장관 등을 참여시켜 균형발전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조직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음

- 앞서 인수위는 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폐합해 균형발전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는 방안도 검토해왔음

 

○ 전라북도가 오는 30일부터 6주 동안 마사지와 피부 미용업소의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음

- 주요 단속 사항은 퇴폐, 무자격 영업,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여부 등임

- 피부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과 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도 단속할 예정임

- 전라북도는 건전한 자영업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음

 

○ 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특별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음

- 전북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2억5천만 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75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임

- 자금의 대출 만기는 최대 8년, 금리는 현재 연 1%대 중반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음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보면 0.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음

- 전주 평화동과 익산 영등동 일대 아파트가 매매값 상승을 주도했음

- 전세가격 역시 한주전보다 0.09%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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