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 저녁뉴스(2022. 5. 26)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22
  • 작성일2022-05-27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6·1 지방선거가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등 지상파 3사가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앞두고 마지막 조사를 했는데요.

전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김관영 후보가, 전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서거석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음

- 내일이 지방선거 투표일이라면 전북도지사 후보 가운데 누구를 찍을 건지 물었음

- 민주당 김관영 60.2, 국민의힘 조배숙 13.4, 지지 후보 없다 17.9, 모름, 무응답 8.5%로 나타났음

-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선 김관영 74.4, 조배숙 5.6%로, 격차는 더 벌어졌음

- 전북교육감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지도 물었음

- 서거석 36.0, 천호성 24.3 김윤태 5.6%임

- 지지 후보 없다 21.6, 모름, 무응답 12.5%로 30%가 넘는 부동층의 표심이 변수임

-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물었음

-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64.3%,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23.9%, 국정 안정론보다는 견제론이 40%포인트 높게 나왔음

- 응답자 열 중 아홉 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고, 투표 의향을 밝힌 응답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사전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음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매우 잘한다 6.8, 잘하는 편이다 22.2, 잘못하는 편이다 18.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1.5, 모름, 무응답 31.1%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음

-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4.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13.9, 정의당 5.5, 기타 정당 1.2%로 조사됐으며, 지지 정당 없음 12.8, 모름, 무응답 1.9%임

-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MBC, SBS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지역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음

- 응답률은 2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임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서울대 석사 논문에서 표절 정황이 확인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사과와 논문 철회를 촉구했음

- 조 후보는 "전북도민을 우롱하지 말고 김관영 후보가 논문 표절에 대해 사과하라"고 비판했음

- 김관영 후보는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입장문을 내고 "당시엔 지금과 같은 연구윤리지침이 없었다"며 "논문 주제가 국내에선 생소하고 관련 연구논문이 거의 없어 이전 논문을 참고했던 것으로 기억난다"고 밝혔음

 

전북에서는 어제 6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음

- 연령별로는 20대 1백3명, 10대 98명, 50대 95명, 40대 93명 등이고 지역별로는 전주 2백48명, 군산, 익산 1백2명 등임

- 지난 7일 동안 전북지역 확진자는 6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8백70 명꼴이었음

-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17%, 재택 치료자는 4천6백여 명임

 

기록적인 무투표 당선은 민주당 일당 체제가 고착화된 전북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북 다당구조가 쪼그라든 데는 중대선거구제 확대 무산 등이 한몫했는데 정치 개혁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음

-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화두는 중대선거구제 확대였음

- 선거구별로 기초의원을 2명 이상 4명 이하로 뽑는 것을 3인 이상씩 뽑자는 것임

- 하지만 국민의힘이 제동을 걸었고 결국 전국 11개 지역만이 시범적으로 확대안을 실시하게 됐음

- 이들 선거구에서는 한곳 당 많게는 5명까지 뽑을 수 있는데 서울과 경기, 광주 등은 이름을 올렸지만 전북은 포함되지 않았음

- 심지어 전북은 도의원이 1명 늘어나면서 전주시의 경우 지난 선거 때보다 2인 선거구가 2곳 더 늘었고 4인 선거구는 1곳 그대로였음

- 정치 개혁이 주춤한 사이 민주당 외 정당 후보들의 출마는 급감했음

- 지난 선거에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 민주당과 무소속을 제외하고 90여 명이 출마했지만 이번 선거에는 20여 명 남짓에 불과한 상황임

- 일당 구도가 갈수록 고착화되면서 소수정당은 인재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임

-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지금 같은 경우는 독식 구조가 돼 있고 소수정당과 정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런데도 중대선거구제 확대 전면 시행과 2인 선거구제 폐지 등은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음

-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중대선거구제를 실시를 해도 한 정당(다수당)이 다수의 후보를 내면은 결과는 마찬가지거든요 따라서 정당 스스로 후보자를 제한한다거나 이런 적극적인“

- 소수정당의 도전이 지방에서 앞으로도 그저 의미 있는 도전에 그치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음

- 전라북도는 도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은 평년 대비 98.6%인 5억9백만 톤으로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올해 5월 20일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57%인 1백53.9mm에 그쳐 산지, 구릉지 등 용수공급이 어려운 곳에서 가뭄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음

- 이에 따라 도는 오늘(26일)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열었으며, 남원, 순창, 고창 등 일부 시군에 예비비와 자체 유지 관리 예산을 활용해 긴급 용수공급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30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함

 

혁신도시 농수산대학의 재학생 해외연수 수행업체가 지역업체 대신 수도권 업체에 편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한국농수산대학은 코로나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연간 20억 원의 예산으로 19개 학과 재학생, 5백여 명에 대한 해외연수를 추진하면서 한 개 학과외에는 모두 수도권 업체에게 맡겨 지역 상생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제안서 평가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특정업체 쏠림이 심해 올해 재개된 연수도 지역업체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짐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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