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 저녁뉴스(2022. 6. 7)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1
  • 작성일2022-06-08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을 도울 도지사직 인수위원장에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음

- 은 위원장은 김 당선인과 같은 군산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뒤 한국투자공사 사장과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때 금융위원장을 맡았음

-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북지역 단체장들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수위 구성을 이번 주 모두 마무리할 예정임

 

지방선거 이후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결과에 고무된 국민의힘 지도부가 발 빠르게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데요. 민주당의 공천 여부도 관심사임

- 지방선거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3일.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전주을' 지역구에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 이겨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음

- 대선과 지선, 두 차례 선거를 거치면서 전북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

- 이준석 대표는 광주와는 달리 전주, 전북지역은 일자리, 지역 발전 이슈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새로운 선거 전략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음

- 해당 지역구에서 지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현재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맡고 있는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한 상황.

-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한 번 더 평가를 받고 가야지, 여기서 뭐 정리하게 되면 제 신념의 연장선에서 할 수 없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걸(재선거 출마를) 해나갈 것….“

- 애초 이상직 의원을 공천했던 민주당이 전주을 지역구에 후보를 낼지도 관심사임

- 민주당 소속 가운데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줄잡아 대여섯 명가량.

-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공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면서 8월 전당대회에서 지도부가 꾸려지고 나면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전주을 지역위원장부터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지난 대선과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의원들의 자진 사퇴와 의원직 상실 등에 책임을 지고 서울 종로와 경기 안성, 충북 청주 등에 후보를 내지 않았던 민주당.

- 이번에도 무공천 압박이 거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직 열 달가량 남은 전주을 재선거 구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현직 도의원이 전라북도 출연기관에 인사 청탁을 했다는 전라북도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음

- 군산 홀로그램콘텐츠 체험존임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3년 전 만들었음

- 하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지난해 전북도의회에서는 감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음

- [전북도의원/지난해 10월 행정사무감사] "사태를 키우다가 들통나자 수습하기 바빴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지도 감독부서와 감사관실의 역할은 딱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그런데 부실 운영을 지적한 도의원이 체험존 사업 과정에서 인사 청탁을 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음

- 전라북도 감사 자료를 보면 해당 도의원은 진흥원장에게 "자신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현장소장으로 채용해 달라"고 말했음

- 휴대전화 메시지로 세 명의 이력서를 보냈다고도 나와 있음

- 진흥원장은 그 뒤 체험존 조성 업체에 채용을 요청했지만 업체는 절차 등을 이유로 거절했음

- 그러자 진흥원장은 해당 도의원에게 나중에 운영팀장으로 채용하자고 제안했고 해당 도의원도 꼭 채용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게 감사 보고서 내용임

-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진흥원장에게 경고를 내리고 해당 도의원을 권익위에 신고하라고 통보했음

- 도의원을 감사할 권한이 없어서 상급 기관에 알리라고 한 건데 권익위는 최근 이 사건을 경찰로 넘겼음

- 해당 도의원은 이에 대해 진흥원장이 먼저 지역 인재를 추천해 달라고 했으며 실제 채용된 사람도 없다고 반박했음

- [전북도의원] "정책 조언 그룹이 필요하니까 그런 이야기를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지 채용 공고도 안 났는데 채용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어 진흥원이 부실 운영과 불법 하도급 논란 등을 덮으려고 자신에게 의혹을 씌웠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음

 

전북에서도 오늘 0시부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전북지역 화물차 2천여 대가 멈춰 섰는데요.

화물차 과적이나 과속 등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계속 시행과 확대를 요구하고 있음

- 전북의 주요 물류 거점인 군산항 부두 인근에 화물차 수십 대가 운행을 멈춘 채 서 있음

- 전북지역에서 곡물과 철강 등을 운송하는 화물차들로 최소 운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선 것임

- 전북에 등록된 화물차 1만8천여 대 가운데 11퍼센트 정도인 화물연대 소속 2천여 대가 운행을 멈췄고 일부 비조합원도 파업에 참여하고 있음

- 올해 말 종료를 앞둔 화물차의 최소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하고 적용 품목도 기존의 컨테이너와 시멘트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해달라는 게 주요 요구안임

- 특히 전북은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차량이 3백 대 안팎으로 적어 품목 확대를 통한 생존권 확보가 시급하다는 입장임

- [김명섭/화물연대 전북본부장] "전북지역에는 안전운임을 적용받는 품목은 미비합니다. 하지만 안전운임제도가 시행되고 나서 화물차주들이 모든 비용이 올랐을 때 그 비용들을 안전운임제도에서는 보전됩니다.“

- 전라북도는 비상 수송 대책반을 꾸려 군산항에 군 위탁 차량 2대를 투입하고 영업용이 아닌 자가용 화물차의 운송을 허가하는 등 대응에 나섰음

- [김운기/전라북도 도로교통과장]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 운송허가를 시행하고 있고요. 군 수송차량 투입, 운휴 화물차량 주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전북 주요 기업들은 파업에 대비해 화물을 미리 운송하거나 납품 일자를 조정한 상태여서 당분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국적인 물류 대란 우려도 나오는 만큼 파업이 장기화되면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임

 

청소년 참정권 확대 전북운동본부가 전북도지사 후보를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 투표를 진행할 결과 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67%,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가 31%를 득표하였음

- 전북교육감 모의 투표에서는 서거석 후보가 41.6%, 김윤태 후보 30.1, 천호성 후보 26% 순으로 나타났음

- 이번 모의 투표는 YMCA와 청소년 활동 지능센터 등 17개 단체가 지난달 27일부터 엿새 동안 투표권이 없는 만 17세 이하 전북 청소년 3천5백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음

- 홍보와 투표, 개표 과정에는 청소년 선거관리위원단 1백여 명이 참여했고, 당선증 전달과 정책간담회도 할 예정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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