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는 어제 2백5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

- 시군별로는 전주 1백22명, 익산 42명, 군산 27명 등이며, 장수와 임실에서는 확진자가 없었음

-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백97명으로 줄었고 병상 가동률도 4%를 유지하였음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둘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올라 9주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음

- 상승 폭은 전달보다 0.01%포인트 축소되었음

- 군산은 개발 호재가 있는 중저가 위주로, 전주는 주거 환경이 양호한 평화동과 효자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음

- 전세가격은 0.1% 오르며 전달 0.04%포인트보다 상승 폭이 컸음

 

○ 산업통상자원부와 7개 지자체,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음

-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역의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 간 일자리 연결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우려는 사업임

- 올해는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대상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개 이상 지자체가 협력해 일자리를 연결하는 초광역권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올해에는 3백억 원을 들여 산림 1만4천여헥타르를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목적에 맞게 가꿀 계획임

- 또 취약계층 채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1백60여 명을 고용해 투입할 계획임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도청 3급 정책보좌관 자리에 국민의힘 추천 인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음

- 김 당선인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사에서 정운천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을 만나 3급 정책보좌관을 국민의힘에서 추천해 달라고 말하고 명칭을 정책협력관으로 바꿔 전라북도와 정부 여당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음

- 정운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전북 공약과 김관영 당선인의 공약이 중첩된 게 많다며 협치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