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 저녁뉴스(2022. 6. 20)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28
  • 작성일2022-06-21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코로나19 규제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일상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년 넘게 직격탄을 맞았던 여행과 문화 등 여가활동 관련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인데요.

관련 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지만 변수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임

- 코로나 규제가 완화된 이후 전주한옥마을에는 공연과 문화 행사 등이 재개되면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북적이고 있음

- 코로나가 한창이던 한해 전보다 방문객 수가 한 달 평균 10만 명 가까이 늘었는데 문화와 여행 소비 지출 성향도 점차 커지고 있음

- [박채운/경기도 광명시] "코로나가 풀리고 마스크를 이제 안 쓰게 되고 여행 제한도 풀리니까 그냥 날도 좋고 그러니까 여행 오자고 해서….“

-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달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전망 지수를 조사해봤더니 여행과 문화비 지출의 경우 지난 1월 조사 때보다 각각 19포인트와 8포인트 증가한 103과 98을 기록했음

- 외식비 지출도 9포인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 물가가 급등하면서 대부분의 소비지출 전망은 부정적이었지만 여행과 문화비만큼은 더는 아끼지 않겠다는 '보복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변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임

- [오세윤/한국은행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현재 분위기로는 (여행·문화비 지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거 같은데요. 다만 물가라든가 이런 요인들은 소비를 제약할 수 있어서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 여행과 문화 분야에서 시작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역 전반에 걸친 경기 회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됨

 

전북에서는 어제 7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

-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다섯 달 만임

-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주말 효과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였음

-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감염재생산지수는 나흘 연속 0.7대, 병상 가동률은 4%에 머물고 있음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해 경선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죠. 그런 이유에서일까요?

내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내후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인수위를 구성하고 도정 인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 6년 만에 민주당에 돌아와 복당한 지 여섯 달 만에 전북도지사 자리를 거머쥔 김관영 당선인.

- 취약한 당내 기반이 약점으로 꼽히며 재선 의원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지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지난 3] "사실 제가 당내 기반도 없고 여러 가지로 출발도 늦었기 때문에 현실적인 면에서 굉장히 어렵지 않겠느냐.“

- 선거에서 이기고 이젠 4년 뒤를 바라보고 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지난 14] "(대기업 유치) 5개가 달성되지 않는다면 제가 다음번 4년 후에 다시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마음으로 절박한 마음으로...“

- 재선 가도를 위해선 당내 기반을 넓히는 게 김 당선인으로서는 가장 큰 숙제.

- 인수위 구성과 도정 인선에 김 당선인의 이런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 이정헌 인수위 대변인은 내년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큰 데다 김종훈 정무부지사 내정자 역시 내후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을 것이란 관측 때문인데 김 당선인은 일단 말을 아끼고 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지난 15] "어떤 선택을 할지는 나중의 문제지만 저는 그것(총선 출마)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을 가장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는 그 기준으로 인선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편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구성이 특정 지역에 쏠려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음

- 박용근 도의원은 인수위원장과 인수부위원장, 최근 사임한 도정혁신단장과 후임 모두 김 당선인의 고향인 군산 출신으로 채워졌다며 균형 있는 인사를 요구했음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장수군 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였음

- 첫 번째 민생 경제 현장 방문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고위험 지역인 무주와 진안, 장수의 방역상황을 살폈음

-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음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비서실장에 안병일 인수위원을 내정하였

- 1969년생인 안 내정자는 민주당 전략기획국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거쳤음

- 또 김 당선인이 대표를 맡은 공공정책전략연구소 본부장과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로 활동 중임

 

농림축산식품부는 모레부터 한 달 동안 국산 밀 17천여톤을 사들일 계획임

- 수매 품종은 금광과 새금광, 백강, 조경이며 매입가는 양호 등급 기준 40킬로그램에 3만9천 원임

- 전북지역 매입량은 전체의 50% 수준인 8천3백여톤이고 익산과 정읍, 부안, 김제 등에서 17개 법인이 참여함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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