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취 민원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전라북도는 민원이 두 차례 이상 접수된 사업장 1백68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음

- 악취 배출기준을 지키는지, 방지시설을 잘 운영하는지 살핀 뒤 법을 어긴 사업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할 방침임

 

○ 부안과 고창을 연결하는 노을대교가 2030년에나 완공될 전망임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조달청에 고창-부안 간 해상 교량 발주를 요청했다며 올해 안에 사업자가 선정되면 내년에 설계와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음

- 턴키 방식으로 총 3천8백70억 원이 투입되는 노을대교는 곰소만으로 단절된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선운산도립공원을 잇는 연장 8.86킬로미터 규모로 건설됨

 

○ 전라북도가 올해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 지원 대상으로 전주시 향유갤러리, 익산시 품격사회협동조합, 김제시 오후협동조합 등 6개 단체를 선정하였음

- 이들 단체에는 운영과 홍보 비용 등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음

-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청년이 제안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음

 

○ 다음 달 출범하는 12대 전북도의회 원 구성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음

- 전체 도의원 40명중 37명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모레 당선인 모임을 갖고 원내대표를 선출하며 오는 27일에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뽑을 예정임

- 의장단은 다음 달 1일 12대 도의회 개원 첫날 정식 선출하는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권한이 커진 의장 자리를 두고 물밑 경쟁이 치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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