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과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 전북 서부 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음

-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이들 시군을 비롯한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음

- 호흡기병이 있거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바깥에 나갈 때에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음

 

○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극복을 위한 성금 2천2백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탁하였음

- 전라북도는 6.25 당시 우리나라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음

- 대한적십자사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난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음

 

○ 군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협력업체 간 일자리 연결에 주력하고 있음

- 군산시가 마련한 오늘 일자리 연결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10개 협력업체가 참여해 1백50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임

- 군산시는 이 같은 행사를 올해 다섯 번가량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조선업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의 교두보인 오수 농공단지에 종합식품기업인 하림그룹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심민 군수가 최근 하림그룹을 찾아 투자를 적극 권하자 김홍국 회장도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음

- 하림 측은 조만간 농공단지를 둘러보고 임실군과 투자협약을 맺을 것으로 보임

- 오수 제2 농공단지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제3 농공단지는 2026년 준공할 계획임

 

○ 기후변화로 여름철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전라북도가 사방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음

- 올해 3백32억 원을 들여 사방댐 75곳과 하천 유역관리소 5개를 짓고 산지 10헥타르에 걸쳐 사방공사를 진행할 예정임

- 전북의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 2021년 1백89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3백6억 원으로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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