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3. 30)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53
  • 작성일2023-03-31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음

- 오늘(30)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재산을 보면, 최 시장은 2백15억여 원을 신고해 서울 강남구청장에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 두 번째, 전체 공개 대상 중 7번째로 재산이 많았음

- 재산이 가장 적은 전북지역 기초단체장은 강임준 군산시장으로 1억여 원임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번보다 1억 원가량 줄어든 28억여 원,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0억 원가량 늘어난 마이너스 5천9백여만 원을 신고했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을 시작한 지 반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조선 경기 호황에도 군산조선소의 인력 부족은 여전해 전라북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음

- 지난달 2백 톤의 선박 블록을 실은 바지선이 처음 출항했음.

- 지난해 10월 군산조선소가 가동을 재개한 지 넉 달 만임.

-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올 한해 10만 톤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음.

- 정부는 청년 취업자의 인건비와 수당을 보조하고 근속자 공제금을 적립해주는 한편, 숙련자 고용 기업에는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음.

- [윤석열 대통령/지난달 10] "국내 신규 인력의 유입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장기근속을 위한 인센티브(혜택) 제공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 하지만 군산조선소의 필요 인력 9백 명 가운데 아직 3백 명이 부족한 상황.

- 한때 가동을 멈췄을 때 다른 업계로 대거 이동한 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등으로 기피 현상이 여전함.

- [강임준/군산시장] "울산 도크의 3년치 물량이 다 찼다고 그럽니다. 수치상으로는 다 찼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전북에 오셨는데 큰 걱정일 것 같음.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일대일로 이어주기 위한 취업 알선 기관이 문을 열었음.

- 앞으로 신규 취업자에게 백만 원의 정착금을 주고 경력 취업자에게는 2백만 원의 기술 수당을 지급함.

- 여기에 용접과 조립, 도장 등 분야별 인력양성 교육도 지원할 방침임.

- [김관영/전북도지사] "조선업 도약센터가 주로 인력양성과 인력 공급 문제에 관한 상당한 해결책들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 현대중공업도 사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기숙사 숙소비와 명절 보너스, 자녀 학자금과 가족 의료비 등을 보조하기로 했음.

-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극심한 인력난 속 해법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음.

 

새만금개발청은 오늘(30) 이차전지 양극재의 원소재인 리튬 화합물 양산 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 계약을 체결했음

- 주식회사 하이드로리튬은 올 상반기 안에 3천2백여억 원을 들여 새만금 산단 10만 제곱미터 터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음.

- 주식회사 어반리튬은 1천7백여억 원을 들여 6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탄산리튬 제조 공장을 짓음.

- 오는 2026년 두 공장을 완공하면, 일자리 7백7십여 개를 창출하고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조성도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해 쌀값은 폭락하는데 생산비는 급증하면서 농민들 어려움이 컸는데요.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쌀농사 순수익이 전해보다 3분의 1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수확을 앞둔 벼를 트랙터로 갈아엎는 농민.

- [서창배/벼 재배 농민/지난해 8] "비룟값이 백60% 넘게 올랐고, 면세유 값도 두 배 이상 올랐음. 농약값도 농자재값이 엄청 올랐습니다. 올해 농사지어봤자 정말 손에 쥐는 것이, 남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임."

- 실제 지난해 쌀농사 순수익은 전해보다 40퍼센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음.

- 단위 면적당 순수익이 최근 다섯 해 중에서 가장 적음.

- 지난해 농약비, 인건비 같은 직접생산비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상승률보다 세 배 가까이 올랐음.

- 반면 지난해 4분기 산지 쌀값은 전해보다 13퍼센트나 떨어졌음.

- [김정룡/전국 쌀생산자협회 사무총장] "농민들이 안정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공정가격제를 포함한 전면 개정의 수준으로 양곡관리법이 개정돼야 한다, 이렇게 저희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 특히 전북은 2천17년부터 6년째 제주를 제외한 8개 도 중에서 쌀 생산비가 제일 높음.

- 논 사용 대가인 토지 용역비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기 때문인데, 논을 빌려 농사짓는 임차농이 많은데다 임차료도 높은 게 원인임.

 

○ 완주군의회가 '윤석열 정부 쌀값 정상화법 수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음

- 완주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즉각 수용해 시장 격리 의무화로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타 작물 자급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농정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남원 서남대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음

- 남원시와 국립 전북대학교 등은 오늘 남원시청에서 전북대 남원 캠퍼스 설치와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음

- 지난 2018년 문을 닫은 남원 서남대 캠퍼스를 전북대 남원 캠퍼스로 활용하고 대학에 전문 역량을 공유하는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음

- 남원시 등은 앞으로 전담 조직 구성을 비롯한 실행 방안을 마련해 서남대 살리기에 속도를 낼 계획임

- 남원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서남대 살리기를 실현해 지역 소멸을 막고 남원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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