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남원 서남대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음

- 남원시와 국립 전북대학교 등은 오늘 남원시청에서 전북대 남원 캠퍼스 설치와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음

- 지난 2018년 문을 닫은 남원 서남대 캠퍼스를 전북대 남원 캠퍼스로 활용하고 대학에 전문 역량을 공유하는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음

- 남원시 등은 앞으로 전담 조직 구성을 비롯한 실행 방안을 마련해 서남대 살리기에 속도를 낼 계획임

- 남원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서남대 살리기를 실현해 지역 소멸을 막고 남원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음

 

○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가 오늘 군산시 조촌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에 문을 열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음

- 조선업 도약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 채용 인력의 정착금과 숙련자 기술수당 등을 지원하게 됨

- 또 용접과 도장 등 분야별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진행할 예정임

 

○ 기후변화로 농작물 수정 벌들이 부족해짐에 따라 장수군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 지난 2018년 수정벌 인공 증식 센터를 지어 자체 증식에 나선 데 이어 올해에는 3천5백 봉분에서 수정벌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임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와 블루베리, 딸기 재배 농가에 안정적으로 수정벌을 공급해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돕겠다고 말했음

 

○ 전북지역 공직 유관 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의 재산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전라북도가 남원의료원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 단체장 6명과 14개 시·군 기초의원 197명의 재산내역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평균 재산이 7억 5,355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07만 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음

- 이기동 전주시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보유 토지 공시지가와 비상장주식 평가금액이 상승하면서 지난해보다 11억 원 늘어난 118억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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