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광역교통법 이른바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 심사 첫 단계에서 또다시 보류돼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목표로 내세운 올 상반기 국회 통과에 빨간불이 들어왔음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대광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예산 등을 이유로 계속 반대하자 심사를 다음 회의로 또 미뤘음
- 개정안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청 소재지를 대도시권에 포함해 전주 등의 지자체가 광역 교통시설을 만들 때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임
○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를 진보당의 반미 투쟁 기지로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음
- 진보당이 지금 전개하는 운동은 국가보안법 폐지 청원이라며 침체에 빠진 전주, 민생과 경제가 먼저인 전주가 반미 투쟁 기지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아닌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음
○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 후보 6명 가운데 3명이 범죄 전력이 있다며 이 같은 후보들에게 전주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음
- 제대로 된 일꾼을 선택하려면 역량과 정책 비전에 앞서 도덕성부터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며 공직윤리를 갖추지 못한 후보들은 배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액은 6억 4천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줄었음
- 5대 수출 품목 가운데 동제품이 30.5%, 합성수지가 28.3% 감소했고, 나라별로는 중국이 36%, 베트남과 일본이 각각 35.5%, 14.9% 줄었음
-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감소한 4억 5천여만 달러로 집계되었음
- 무역협회는 우리나라 주요 무역 상대국들의 경기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음
○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1인 가구 고독사는 모두 5백73건으로 해마다 1백 건이 넘었음
- 지난해 1백2건 가운데 60대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9건, 50대 23건으로 뒤를 이었음
- 전라북도는 고령화와 사별, 이혼 등 사회구조 변화를 원인으로 보고 개인 집단 상담과 자족모임 결성,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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