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5. 2)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5
  • 작성일2022-05-03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두고 전북지역 일부 후보들이 재심을 신청한 데 대해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오늘 대략적인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수와 김제, 완주는 재심 신청을 인용하거나 결론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예상됨

-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장수군수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양성빈 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음

- 이 결과가 확정되면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 경선은 다시 치러질 것으로 보여짐

- 양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대리투표가 의심된다며 재심을 요청했음

- 하지만 임실과 순창군수 경선 후보들이 비슷한 내용으로 신청한 재심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음

- 경선 1위 후보의 범죄 전력과 도박 의혹을 두고 재심을 신청한 김제와 완주는 재심위원회에서 판단을 보류하고 비대위 결정을 따를 것으로 보여짐

- 전주시장과 익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조지훈, 조용식 후보가 신청한 재심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음

- 대리투표와 선거 브로커 의혹은 민주당 재심 결과와 별도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수사 결과에 따라서 작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됨

-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는 빠르면 오는 4일 회의를 열어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재심 결과를 확정할 예정임

 

국민의힘은 오늘(2) 최고위원회를 열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북지역 후보에 대한 추천 승인을 의결했음

- 전북도지사 후보와 전주, 군산, 익산, 부안 등 네 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세 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여덟 명, 기초의원 후보 열세 명 등 모두 스물아홉 명임

- 여성 후보가 열여섯 명으로 남성보다 많았고, 청년은 여섯 명으로 집계됐음

 

석 달 만에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줄어든 가운데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시민들은 해제 소식을 반기면서도 아직은 불안감과 어색함에 대다수가 마스크를 쓴 채 하루를 보냈음

-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은 사진을 찍거나 음식을 먹을 때만 잠깐 벗을 뿐 대부분 마스크를 썼음

- 영화제가 한창인 영화의거리 행사장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사람은 찾기 힘듦

- 아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잦아들지 않아 불안한데다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임

- [오민정/성남시 분당구] "저는 아직 코로나19에 안 걸려서 혹시 불안한 게 있을까 봐... 그것도 있고 다들 아직 쓰더라고요.“

- [강인송/인천광역시 부평구] "그래도 아직 실외랑 실내랑 (마스크 착용을) 적용하는 방식이 달라서 마스크를 챙기고 다녀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라서 불편한 점은 사실 크게 달라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 50명 이상 모이는 집회와 스포츠 경기, 공연 등을 제외하고 실외 대부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음

- 다만 방역당국은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령층 등의 고위험군, 그리고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음

-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남의 눈을 의식한 마스크 착용이 아닌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인의 방역 수단으로써...“

- 또한 언제든 다시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할 수 있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을 강조했음

 

기존 농기계 산업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면 스스로 움직이며 논밭에 물을 주거나 작물을 수확할 수는 '지능형 농기계'가 되는데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새만금에 조성된다고 함

- 운전자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 트랙터, 위성을 활용하는 GPS 기반으로 설정한 경로를 스스로 운행함

- 이 드론은 입력값에 따라 농약 살포 위치와 양을 알아서 조절해 작업함

- 이렇게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같은 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농기계'를 실증하는 단지가 2026년까지 새만금에 조성됨

-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자동화와 무인화, 자율화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농기계 실증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된 것임

- [김은국/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기계검정팀 연구원] "미래에 일손 부족이나 그런 것을 해소할 수 있는 첨단 농기계를 더욱더 정밀하고, 업체에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1천억 원을 들여 1백ha 규모로 조성되는 실증단지는 언제든 농기계를 시험하는 무작물 공간과 직접 작물을 심어 테스트하는 전주기 공간이 들어섬

- 최대 8.5도 경사로와 비포장 주행로, 험지 등 실제 농업 환경을 갖춰 검증 신뢰성을 높일 계획임

- 기능 검증뿐만 전기와 수소 등 연료 체계도 실증해 친환경 농업 실현에도 앞장섬

- [조광희/전라북도 주력산업과장] "2,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8백여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하며 관련 기업의 도내 유입도...“

-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업 분야의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미래 전북 농업에 도움이 될지 주목됨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지난해 우여곡절 끝에 제4차 국가철도구축계획에 포함됐는데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경제성을 평가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음

- 지난 2011년 운행을 시작한 KTX 전라선, 하지만 익산역과 전남 여수역 사이 1백80킬로미터 구간은 곡선구간이 많고 고속철 전용 철도가 깔리지 않아 저속철로 악명이 높음

- 지난해 정부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라선 고속화를 사업을 반영하고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임

- [권민호/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예비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사업 추진이 확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예비타당성 조사는 통상 1년에서 1년 10개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 문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임

- 교통기반 구축인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국가균형발전의 시각이 아닌 경제성 논리를 앞세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임

- 이럴 경우 사업 자체가 후순위로 밀려 2030년에나 착공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음

-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임

- 지난 2019년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KTX 남부내륙선도 경제성은 낮지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예타가 면제된 사례도 있음

- [윤방섭/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전라권의 9개 상공회의소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줄 것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 고속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KTX 전라선이 저속철의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음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추천된 김관영 예비후보는 오늘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전북도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 해결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음

- 경선 과정에서 이뤄진 고소, 고발을 모두 취하하고 경선 후보들과 함께 민주당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6월 지방선거에서 압승하는 한편 힘을 모아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음

- 지방선거에 나선 전북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정책 공조, 연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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