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첫 외투기업 도레이첨단소재 PPS 2호기 준공식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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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11-0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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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첫 외투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연간 5천 톤 규모의 PPS 2호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산단 2공구 공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3년 새만금산단에 첫 투자한 이후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뛰어난 PPS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며
꾸준히 투자를 이어온 세계적 첨단소재 기업입니다.
이번 2호기 준공으로 새만금의 PPS 생산능력은 연간 1만 3천8백 톤으로 확대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탄소 감축 협력을 위해 카타르 글로벌탄소위원회와 협력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중앙협력본부에서 유세프 모하메드 알호르 글로벌탄소위원회 의장과 만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보인 유세프 의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북의 친환경 정책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폭넓게 공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 등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며
국제 에너지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연고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가예산 증액 확보를 위한 공조 체제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부처별 건의사업과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새만금, AI, 문화, 복지 등 핵심 분야의 국회단계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과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의 국회 반영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국회 예결위와 상임위 심의에 적극 대응하며,
도-시군-정치권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통해 예산 확보 총력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