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비상 운영체제 돌입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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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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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여름, 태풍과 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 대응 체제를 마련했습니다.
도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올 여름철 기후 특성을 고려해 2월부터 5월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14개 시군과 민관이 함께한 현장 간담회와 피해 우려 지역 점검 등을 실시하며 중점 대책을 논의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저수지·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주요 시설 1만6,327곳을 점검했으며, 재해복구사업장 868곳의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도는 산사태, 하천, 지하차도를 3대 중점 관리 유형으로 지정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하차도 20곳 등 주요 위험시설에는 공무원과 경찰 등 4인을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2,618곳과 도내 하천 2,723곳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 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북은행,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등 기존 참여기관은 물론, LS엠트론, 전주소통협력센터 등 총 39개 기관과 기업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원 자격은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선발 인원은 총 220명입니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5주간,
희망 직무에 따라 도내 기업과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게 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9일까지 전북 청년 직무 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과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투표 분위기 확산에 동참했습니다.
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곳을 설치하고,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을 배치하는 등 안정적인 선거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했습니다.
또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시·군과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