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세미나 인사말

  • 작성일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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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세미나 인사말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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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세미나 인사말

 

○ 일시 : 2024년 4월 12일 (금) 오전 10시

○ 장소 : 도청 3층 중회의실1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지사입니다. 오늘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멀리에서 귀한 발걸음해 주신 조인제 액트너랩 의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또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 교수님, 최성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같이해 주신 서일영 원광대학교 병원장님,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님,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 소장님, 정말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걸음을 해주셨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바이오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2월에 신청서를 내고 더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 모든 지역에서 미래의 먹거리는 바이오다 해서 다 신청서를 제출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시작은 좀 늦었지만, 그래도 어느 분이 저한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바이오 회사들이 많은데 그중에 제대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바이오 회사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이 집을 새로 중간에 리모델링 하는 것이 참 쉽지 않다. 그러나 아예 새로 집을 짓는 것이 오히려 쉬울 수가 있으니 새로 집을 짓는다는 각오로 5년, 10년 꾸준히 일관되게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날 수도 있다.” 이렇게 격려해 준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특화단지 준비를 하면서 전북이 가지고 있는 바이오 자원들을 분석해 보니 상당한 자원들을 가지고 있고, 이것들을 잘 엮어서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연구기관들, 지금 국공립 연구기관이 27개 있습니다. 또 의대·약대·한의대·수의대 연구장비와 이들의 연구 수준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강점이 있었던 그린바이오에 레드바이오를 같이 융합하면서 이 부분을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우리는 RIS 자금, 또 RISE 시범지역으로 지정이 되면서 상당히 많은 연구 자금을 확보하고, 지자체가 주도해서 기업과 산업, 또 대학을 연결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정말로 절박한 마음으로 이 일을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듣고 싶은 얘기도 많고, 묻고 싶은 얘기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발표자분들께서 좋은 말씀해 주시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잘 듣고, 오늘 해주시는 여러 좋은 말씀을 정책에 반영해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발표해 주신 세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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