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목요일 야간 여권업무 서비스 잠정 중단
- 작성자 : 방현근
- 작성일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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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시행하는 여권업무 야간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 전북도는 그동안 직장인, 학생, 기타 생계 등으로 일과시간 내에 여권신청이 불가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여권업무 야간 접수‧교부 서비스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전북도는 청사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모든 방문객에 대해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 내에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민원공무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