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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촬영이니까 여권 챙겨 오라며 한쿡에서 외쿡음식 제대로 즐기기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 조회수506
  •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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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님 왜 혼자만 해외 나와 있어요 현우 아니 오늘 입고 오라고 해서 입고 나왔는데 작가님 외국의 맛을 볼 거예요 외국의 맛 여권은 준비하셨나요 현우 여권 준비했죠 작가님 여권은 그냥 넣어두시구요 현우 예 작가님 이제 음식으로 현우 아 음식으로 그럼 굳이 현우 모래는 또 처음인데 오늘 모래 먹는 거예요 나 피디님 터키식 커피라고 현우 커피 작가님 사장님께 부탁을 드려볼까요 현우 사장님께 부탁 드릴까요 레반트 사장님 메라바Merhaba 현우 메라바 현우 오 이건 어떻게 하면 되는 거예요 레반트 사장님 스푼으로 먹어요 현우 이거를 이거를진짜 퍼먹 아 그렇구나 이거를 이제 먹으면 되는 거예요 레반트 사장님 네 너무 맛있어요 현우 같이 드시겠어요 레반트 사장님 오케이 그래 현우 하하하하 현우 먹어볼게요 현우 오오 거품 자체가 딱 들어왔을 때 혀 안쪽부터 싸악 한번 코팅을 해주면서 들어가는데 엄청 고급져요 향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그리고 약간 향에 취약하신 분들도 이거부터 입문하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현우 헤에 와아 이거 나 혼자 먹는 호사를 누려도 돼 피디님 아뇨 저희랑도 나눠 먹어야죠 현우 하하하 글치이 현우 이거는 이름이 뭐예요 작가님 튀긴 가지 현우 튀긴 가지 내가 가지는 또 너무 좋아하거든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우리나라에서 제육볶음 정식 말고 제육이 반찬으로 나올 때 있지 튀르키예 분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일 것 같아 레반트 사장님 이 요리는 우리 할머니 레시피 어어 콜록 콜록 현우 할머니 생각에 목이 메인 우리 사장님은허허헣 대본 보러 가시는 거네 그죠 현우 SNS에서도 핫하고 진짜 튀르키예 분들이 만들어주시고 내어주신 이 카이막은 또 어떨지 지금까지 중에 1등 페스츄리의 바삭함이랑 피스타치오가 처음에 한 번 싸악 잡아주다가 카이막이 한 번 더 3차로 입을 달게 잡아주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피스타치오가 다시 한번 마무리해줘 진짜 맛있다 이거는 어디가서 또 할머니가 만드신 레시피대로 밥을 먹겠어요 다른 곳에서 못 먹어보는 맛이니까 와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우 이거는 뭐예요 점원 우즈벡 국수예요 현우 국수 이거는 만두 점원 네 만두 현우 이거는 뭐라고 그래요 점원 만두라고 불러요 현우 그그냥 만두 점원 네 현우 하하하하하 아 똑같이 만두라 그래요 아 일단 한 번 먹어보면서 궁금한게 생기면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원 맛있게 드세요 현우 우리나라 손칼국수 면에다가 똠양꿍 국물을 약간 섞은 것 같아요 이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아니 한국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현우 엇 앗살라무 알라이쿰 피르다브스 사장님 앗살라무 알라이쿰 현우 사장님 아까 오다 보니까 테이블마다 식초가 다 있더라구요 근데 원래 식초를 음식 전체적으로 많이 드시나봐요 피르다브스 사장님 네 현우 아아 혹시 보여주실 수 있나요 저도 한 번 따라해볼게요 현우 으음 쩝쩝쩝 호로록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그 쌈에다가 밥이랑 고기 같이 넣어서 먹는 느낌이에요 피르다브스 사장님 우리나라는 빵 현우 아 빵에다 그렇게 드세요 피르다브스 사장님 예예 현우 오오 여기다가 어떻게 해요 고기를 같이 올려서 피르다브스 사장님 그냥 현우 아 그냥 ㅋㅋㅋ 우리 사장님이 또 이야기 해주신대로 양꼬치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후식으로 또 케잌도 되게 여러 종류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꼭 와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우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일단 비주얼은 10점 만점에 12점 와 이거 비주얼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급지고 이런 프레첼은 난 처음 봤거든요 우리 시중에서 많이 먹는 프레첼들은 호프집 가면 기본 안주로 주는 조그만 과자잖아요 현우 근데 뭔가 이 자체로 되게 장식품 같다 이건 건드리기 좀 아깝다 그리고 옆에 이게 독일하면 또 소세지가 되게 유명하잖아요 독일분들에게 국민 간식 같은 느낌 우리나라로 치면 떡볶이같은 느낌이래요 겉으로 보기에는 되게 매콤한 냄새가 좀 오거든요 진짜 왜 독일의 떡볶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진짜 진짜 중독성 있는 맛이다 근데 매콤한데 인위적인 예를 들어 캡사이신 같은 소스가 아니고 고추나 후추를 이용해서 소세지 자체만으로도 맛있는데 소스가 거기다가 옷을 입혀주니까 음 다이어트 해야 되서 이렇게 막 고삐를 풀면 안되는데 현우 어 사장님 안녕하세요 엔튜프 어머님 네 안녕하세요 이게 에스프레소 얼린 거예요 현우 누가 봐도 그냥 젤리 올려주신 건 줄 알겠는데 엔튜프 어머님 이게 녹아서 내려가면 뭐라고 그럴까요 현우 라떼 엔튜프 어머님 곰탕 현우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지금 따님과 같이 운영 중이라고 하셨는데 거의 많은 요리를 따님께서 직접 해주신다고 사장님 근데 독일에서 어느 정도 거주하셨던 거예요 엔튜프 따님 저는 8년 정도 현우 8년 정도 오 근데 그러면 이걸 누가 가르쳐 주신 거예요 엔튜프 따님 제가 독일에서 살았을 때 독일의 할머니 댁에서 같이 지냈었는데 어깨너머로 위아래로 살펴보다가 주말마다 배운 현우 할머니께서 이렇게 막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갖다주시면서 구텐 고생했다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엔튜프 따님 이제 소세지를 먼저 드시고 소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빵도 소스에 찍어드시면 더욱 독일스럽게 드실 수 있으세요 현우 말씀해주신대로 more germany스럽게 먹으려고 하는데 가끔 그런 거 땡길 때 있잖아요 주말에 아침에 일어나고 뭔가 조금 라이트하면서도 좀 더 나에게 한 주 동안 고생했다고 스페셜한 음식을 나에게 스스로 선물하고 싶을 때 먹을 때마다 되게 선물 받는 느낌이에요 음 오늘 개인적으로 모두 다 맛있었지만 제 원픽은 커리부어스트 현우 자아 오늘은 이렇게 하루에 정말 많은 국가를 다니면서 사실상 거의 뭐 BTS급 스케줄이었다 근데 슬슬 느끼는 거는 요즘 왜 이렇게 제가 호강을 할까요 피디님 저희가 잘 먹여야 일만 앞으로 할 거 아니에요 현우 제 인생의 목표가 500원을 버는 거였습니다 저는 인사를 드리면서 고생은 다른 분과 함께 하시길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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