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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방위산업인데요.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국방과 방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예비역 장성과 교수,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이 됐는데요.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형 방위산업 계획 마련과 관련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방산기업과 관계기관들의 역량강화와 행정지원으로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활동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8일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익산시 산북천과 용안면 일대를 방문했는데요,

복구공사 진척도와 안전점검을 함께 살피며

6월 우기 이전까지 현재 진행중인 재해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침수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이오기업 제이비케이랩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2일 제이비케이랩 본사를 방문해

연구시설과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도내 투자 결정에 따른 진행 상황 등을 청취했습니다.

 

제이비케이랩은 지난 2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1,000억 원을 들여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생산기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협약을 맺은 기업인데요,

전북특별자치도와 기업은 이날 소통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