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우리도 6개 시군*에 6일 밤부터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적극 대응한다.

* 강풍예비특보 :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 태풍이 약화되어 우리지역의 예비특보가 해제된 것은 다행이지만 방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고, 도내에 많게는 60㎜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 이에 태풍진로를 예의 주시하며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 가동준비는 물론, 강풍 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작물시설 및 축사 등에 대한 사전 결박과 꼼꼼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