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 활용해 식품기업 경쟁력 높인다

  • 작성자 : 농생명식품과
  • 작성일 : 2024-05-10
  • 조회수 : 54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식품기업(식품제조가공업 등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이 유일한 국가 식품 전문산업단지이자 대표적인 농생명혁신기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기업지원 시설·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영양성분 분석, 시제품 제작, 식품포장의 설계·제조·검사 등을 할 수 있는 837종의 장비와 12대 기업지원시설(올해 준공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 포함) 등 식품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HACCP 유효성 검사, 영양성분 분석검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아 생산비용 절감, 지난해 대비 총매출액 20% 상승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은 “도내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의 경쟁력 확보,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식품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해 보지 못한 동부권 식품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063-280-3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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