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생육 다시 시작되어
- 웃거름 적기에 알맞은 양을 주어야 수량과 품질이 좋아져 -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생육이 시작되는 마늘, 양파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겨울동안 휴면기에 있던 난지형마늘과 양파의 재생기는 우리도 남부지역의 경우 2월 12일경이 된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웃거름은 2월하순까지 마치도록 하고 배수구 정비 등 적기영농을 해야 한다고 했다.

○ 농업기술원은 지난 겨울은 추운날씨가 자주 있기는 했지만, 가끔 비와 눈이 내려 다시 생육이 시작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전하면서 현재 생육은 양호한 상태로 지금부터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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