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작성일 :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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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일시 : 2023년 3월 29일 (수) 오후 3시

○ 장소 :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



전라북도가 앞으로 나아가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키워야 할 부분이 농생명 바이오 식품 분야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 부분에 관해서 저희가 한 달 전에 비전 선포식도 했습니다.


지난 앞에 4년, 또 4년, 또 앞으로 4년, 이렇게 봤을 때 과거 4년보다 예산을 약 1.5배 정도 저희가 더 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농생명 산업에 관해서는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수도가 되게 하겠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게 과연 될까 전라북도는 뭐만하면 17개 중에 12등, 13등이 항상 거기에 익숙해 있어요. 우리가 적어도 농생명 산업에 관해서는 1등을 가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 제 꿈인데, 과연 이 꿈이 이루어질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의아해 하고 퀘스천마크를 달았을 텐데, 제가 그저께 평창에서 농림부 장관 모시고 거기서 행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농생명 산업에, 앞으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키우겠다라고 농림부 장관이 평창까지 와서 발표를 했는데, 6개 분야로 키워드가 돼야 되겠다라고 할 때 각각 6개 각 분야별로 거점 육성 센터가 있어요. 근데 여섯 개 중에 우리 전라북도가 4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 것이 예를 들면 종자, 아무 데도 안 하고 있어요. 지금 김제가 우리 종자 밸리를 만들겠다, 하고 진행하고 있고요. 미생물은 정읍에서 지금 하고 있고요. 식품, 익산에서 하고 있고요. 또 동물용 의약품, 이것도 익산에서 하고 있습니다.

6개 중에 4개는 이미 그날 장관도 와서 발표하더라고요. 그러니까 4개는 이미 다 프린트물에 다 들어가 있어요. 나머지 하나가 어디냐 곤충하고 또 하나 뭐죠? 천연물, 곤충하고 천연물 쪽인데 곤충은 거기 뭐라고 써 있냐. 예천, 경상북도 예천 하나 더 추가 예정. 이렇게 돼 있는데 하나 추가 하기로 한 것이 우리 전라북도 진안입니다.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5개, 6개 중에 5개 들어가죠. 전라북도가 다 해먹는다 이 소리 안 들으려고 거기다가 일부러 진안을 뺐어요. 그래서 경상북도 예천 쓰고 하나 추가 예정, 이렇게 쓰는데 하나추가 예정인데가 진안으로, 제가 평창에 가면 확정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평창까지 갔어요. 그날. 여기서 그래서 이게 꿈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가 그동안 노력해 온 것들이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농업이 아주 볼품 없고 1차 산업이고 힘들었다, 이것의 대명사였다면 지금은 농생명 바이오 식품이 완전히 지금 뜨고 있어요. 소위 그린 바이오다 해가지고,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률이 가장 빠른 산업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 우리 전라북도가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다행히 과거에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연구기관이 다 전라북도 내려오고 우리에게는 또 엄청난 생산 기지가 될 수 있는 새만금의 농생명용지가 지금 3천만 평이 그대로 지금 앞으로 쓸 예정으로 지금 남아 있습니다.
익산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식품 클러스터, 가공을 할 수 있는 단지가 이미 60만 평이 조성됐는데, 이번에 국가 산단으로 지정되면서 다시 추가로 63만 평이 더 추가로 할 수 있도록 됐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하나하나 또 이번에 용역을 받아가지고 농림부에서 새만금을 푸드허브항으로 만들겠다. 네덜란드와 같은 식품 전용 부두를 만들어서 여기가 식품과 관련한 동아시아의 허브항의 기능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하는 것을 용역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다 이루어진다면 저는 분명히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가는 길에 여러분들이 좀 같이 해주시고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주셔야 되겠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과거에 생각해 왔던 관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서 농업의 미래를 생각하고, 우리 2세들이 우리 지역에서 정말 마음껏 자기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돼요. 예를 들면 스마트팜 과거에 우리가 여러분 아시다시피 대기업이 전라북도로 스마트팜, 온다고 그래가지고 우리가 반대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수급 문제가 해결된다는 전제 하에서 과감하게 그런 문제도 우리가 전향적으로 생각하고 농민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같이 생각하면서 우리 여러분들 자녀나 청년 농업인들이 과감하게 거기하고 같이 협업하고 해가지고 청년농들이 그중에서 유니콘 기업이 나와야 됩니다. 우리 지역에서 정말 성공한 농업인들이 우리 동네에서 해가지고 나와줘야 돼요.

그래야지 사람들이 몰려들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정말 같이 이렇게 모이셔서 지혜를 모으고, 또 의지를 다져 나가기를 제가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여러분들이 주시는 말씀, 도는 여러분들이 좋은 안건을 내면 즉각 즉각 실행하고 또 앞으로 농업정책에 즉각 즉각 반영해서 정말 대한민국의 수도를 만들겠다, 전라북도가 이끌고 가는 농업 정책이 대한민국 농업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같이 해 주시고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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