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협약식 인사말

  • 작성일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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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협약식 인사말


○ 일시 : 2023년 11월 24일 (금) 오전 11시

○ 장소 : 전주 더메이호텔 2층 마제스틱볼룸홀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지사입니다. 오늘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도지사가 돼서 아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5개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중요한 사업입니다. 제가 이 사업에 자부심도 가지고 있고, 꼭 성공시켜야 되겠다는 의지도 강합니다. 이 사업이 전북을 상징하는 사업이 될 것이고, 저희가 내걸고 있는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하겠다’라고 하는 것을 잘 표현해 줄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협약식이 있기까지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님, 김동욱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님, 14개 시·군의 시장·군수님, 그리고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 자리에 같이 해주신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님,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국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전라북도 제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도의 일시적인 자금지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생태계를 바꾸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삼성 스마트공장 팩토리사업으로 생산성 증가의 효과를 본 전북 내에 있는 기업인들이 직접 받은 이 은혜와 효과를 다른 기업에게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나서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전북 내에 중소기업이 삼성전자로부터 연평균 15개 정도의 컨설팅을 받고, 여러 가지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해왔는데요. 내년부터는 그 규모를 연 100개로 늘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남은 제 임기 3년 동안은 전라북도에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300개를 더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300개로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에서 컨설팅을 했던 멘토단 중에 은퇴하시는 분들을 전라북도로 직접 모셔서, 전라북도가 그분들에게 급여를 드리고 별도의 멘토단을 만들어서, 전라북도에 있는 중소기업들을 컨설팅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2의 위제스, 제2의 풍림파마텍이 곳곳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사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14개 시·군에서 같이 힘을 모아주시고, 삼성전자, 기업, 새롭게 멘토단으로 참여하시는 여러 멘토단 여러분께서도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에서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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