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유치 10조 원 달성 기념행사 인사말

  • 작성일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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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유치 10조 원 달성 기념행사 인사말


○ 일시 : 2023년 12월 27일 (수)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콘래드서울호텔 5층 파크볼룸홀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지사 김관영입니다. 오늘 정말 뜻깊은 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만금이 있는 군산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8년 하면서, 새만금의 처음부터 또 새만금청의 개청부터 지금까지 이 과정을 쭉 지켜본 사람으로서 특별히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작년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1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10조 원이라는 것이 사실 잘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과거 8년 동안의 누적 금액이 전부 다 합쳐도 1조 5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한 기업이 오면 1조 원 투자하겠다, LS그룹이 2조 원 투자하겠다, 5천억 원, 1조 원, 2조 원 이렇게 유치하다 보니까, 5천억 원미만으로 투자한다고 하면 제가 가야 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오늘 초대 청장님이셨던 이병국 전 청장님도 와 계신데, 저는 이 순간이 정말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들이 축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회의원 할 때 기업유치하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잘 안됐어요. 그런데 도지사가 되고 나서 이게 바람을 타니까 기업들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 이유가 뭘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저는 SOC라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내부에 십자형 도로가 완성되고 공항, 철도, 항만이 연차적으로 완성될 것이 가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어떻게 조성되겠다라고 하는 예측 가능성이 기업들의 투자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유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이 되고, 또 확장 가능성, 전력, 용수, 폐수처리 등 기업유치에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는 여러 여건들이 기업유치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돼서 이차전지 기업들이 많이 오고 있는데요. 저는 내년과 내후년에는 방산 기업과 바이오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유치를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새만금청장님과 같이 손잡고, 이 부분을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생각하고요. 내년 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는데, 특별자치도가 되는 것을 기회로 해서 기업들이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더 가속화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만금 예산 회복하는 데 현지에 있는 기업인들, 이 자리에 모이신 기업인들이 전부 탄원서도 써주시고 애를 많이 써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내년에 주요 새만금 SOC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 도가 약속한 투자들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새만금 SOC도 정상적으로 가야되고 전력, 용수, 폐수처리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서 약속한 대로 적기에 가장 적합한 인재들을 양성해서 공급할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새만금에 오신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곳곳에서 성공 스토리가 나와서 이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이차전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더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님, 정말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새만금 지역을 위해서 그동안 애를 많이 써주신 정운천 의원님,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신영대 의원님, 이원택 의원님, 여러 국회의원님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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