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축사

  • 작성일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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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축사 이미지(1)
2024년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축사 이미지(1)

2024년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축사

 

○ 일시 : 2024년 1월 19일 (금) 오후 2시 30분

○ 장소 :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 그랜드벨라홀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고, 바로 다음 날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제가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하는 심정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 벅차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굉장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별자치도로 이름만 바뀌고 전라북도가 제대로 바뀌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저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우리가 128년 동안 써왔던 전라북도라는 이름을 뒤로 하고, 앞으로 새롭게 맞이할 특별자치도 100년을 준비한다는 백년대계의 각오로 올해 우리가 설계를 하고, 준비를 잘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오늘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먼저 저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의 정말 어렵고 소외된 현장과 이웃들의 현장에 가보면 항상 여러분들이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공무원 인력이 다 할 수 없는 실제 현장에서 사회복지인들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살 만한 사회를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특별자치도 특례 중에 고령친화산업 특구라고 있어요. 특구를 6개 정도 만들려고 해요. 그중에 우리 도가 고령산업 특구를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보자, 고령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그 인구를 보살펴야 할 사회복지의 범위가 늘어나니까 이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연구 인력을 늘리고 여러 가지 기구도 만들자고 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아실 거예요. 사회복지인은 감정노동자 아닙니까? 굉장히 힘든데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적절한 휴식과 역량 강화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수원도 먼저 만들어서 전국에서 선두를 한번 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고령산업 특구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같이 도와주셔서 우리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앞장서겠습니다. 그 길에 전북의 사회복지인들이 중심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도지사가 열심히 뒷받침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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