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어르신 섬김 떡국나눔 봉사 인사말

  • 작성일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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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어르신 섬김 떡국나눔 봉사 인사말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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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어르신 섬김 떡국나눔 봉사 인사말

 

○ 일시 : 2024년 1월 16일 (화) 오전 11시

○ 장소 : 전주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지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어르신들, 무엇보다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오늘 많은 분들과 신년 인사회를 같이 하게 되어서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리를 같이해 주신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 회장님, 시·군 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국주영은 의장님,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님도 같이 해 주셨습니다. 또 전북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제가 좀 젊게 보이시죠, 도지사 된 다음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전라북도가 꼴등을 면하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 30여 년간 산업화가 진행되는 동안, 주로 다른 지역에 공장이 세워졌고, 우리가 이렇게 차분히 있는 상황이 30년이 되다 보니까 다른 지역과 격차가 많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열심히 따라잡아야 되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변신을 합니다.

 

저기 한번 보시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고 돼 있죠? 특별한 기회라고 하는 건 뭐냐 하면, 우리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소위 말하면 돈 좀 드는 일, 이와 관련된 특례를 우리 도에서 가지고 와서, 전북이 과거보다는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도 이름이 바뀐다고 우리 삶이 바뀌지는 않아요. 그러나 앞으로 크게 바뀔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전의 기회를 가졌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재작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작년에는 크게 개정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도민들과 정치권, 도의회, 시의회가 전부 마음을 모아주시고 같이해 주셨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저희가 많은 특례들을 제대로 잘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서 앞으로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서 새롭게 변화하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들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사는 지역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행복하고, 힘들 때 돌볼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가까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 중요하고요, 또 아들, 딸들이 멀리 떠나지 말고 우리 집 주변에서 좋은 직장 다니면서 돈 많이 벌면서, 또 사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고요. 또 어른들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굉장히 경험도 많고 지혜도 많은데, 저희가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도록 후배들에게 잘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려고 생각합니다.


앞에 글자가 백년대계입니다.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이름을 버리고,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내일모레 새롭게 출범합니다. 그만큼 앞으로 100년을 준비한다라는 마음으로 올해 도정의 목표를 백년대계로 정했습니다. 여러분들, 같이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꼭 건강하십시오. 제가 여러분들 정말 건강하시라고 큰절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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