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뉴스룸

전북기독교연합회 신년 하례 예배 축사

○ 일시 : 2024년 1월 5일 (금) 오전 11시

○ 장소 : 전주 시온성교회 시온성전

목회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2024년 신년 하례 예배를 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서종표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가 작년에 많은 성취도 있었지만, 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곳곳에 성도 여러분께서 같이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을 합니다마는 무슨 대단한 변화가 있거나, 특권을 받거나, 나라에서 돈을 수천억 원을 주거나, 이런 것이 아닙니다. 특별자치도는 우리 스스로 열심히 한번 해보라는 도전의 기회를 저희가 부여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북이 가지고 있는 많은 특·장점들을 잘 살려서 우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131개의 조문, 333개의 특례를 받아서 이 특례를 제도화시키고, 그 제도에 따라서 우리가 한번 열심히 해보도록 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앞으로 기도 많이 해 주시고, 또 우리 특별자치도가 잘 안착되었으면 합니다. 아까 챗GPT에서 전라북도 인구가 30년 후에 130만 명이라고 예상했는데, 다행히 그 뒤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어요. 우리가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면 130만 명이 아니라, 그 줄어드는 속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기도 많이 해 주시고, 특히 도지사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도민들을 섬기고, 일에 있어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