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뉴스룸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축사

○ 일시 : 2024년 1월 22일 (월) 오후 5시

○ 장소 : 도청 공연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신구회장단 임원들 이·취임식을 갖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JC의 역사를 써오신 역대 지구 회장님들이 직접 오셔서 신임 회장을 축하해 주고 계시는데 그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70여 년 동안 전북지구 JC는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어 오셨고, 어려운 현장이 있을 때마다 항상 JC가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침수피해, 잼버리 현장 등에는 항상 우리 JC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들이 우리 지역을 더욱 단단하게 묶고, 또 지난주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생 되기까지 여러분들의 공로가 대단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자치도가 1월 18일에 출범했는데, 그럼 어떤 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고 어떻게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JC 회원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또 우리 지역에 핵심적인 인재들이고 리더들입니다. 여러분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기회를 함께 고민한다면, 저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전북 곳곳에서 성공스토리들을 끊임없이 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도정목표가 백년대계입니다. 우리가 특별자치도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백년대계로 정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열정을 믿습니다. 특히 그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JC 전북지구를 이끌어 주신 김광현 회장님,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또 같이 활동해 주신 임원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롭게 취임하신 우리 최부규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어깨가 무거우실 텐데 평소에 해오시던 대로 실전은 연습같이 또 연습은 실전같이 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JC 활동을 해오면서 가졌던 마음가짐과 자세로 헌신적으로 활동하신다면, 저는 분명히 우리 전북 JC가 다시 한번 도약하고 그런 활동을 통해서 여러분이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를 써나가는 데 구심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새로운 회장님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전북 JC의 무궁한 발전과 우리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